시내로 가기위해 농로를 겸한 도로를 따라 고개를 넘어 가니 늘 한산한
길에 119 불차와 구급차가 보였고 사람들도 많았다
궁금증에 좌우를 살피며 느리게 지나 가는데 전소된 차량 1대가 보였다
시내에서 볼일을 마치고 점심도 먹은후 집으로 돌아 올 때 수시간전의
그 장소를 지나는데 상황이 다 정리됐는지 전소된 차량 1대가 덩그러니
있는 것 빼고는 평소와 다를바 없이 한산한 길이 돼 있었다
잠시 전소된 차를 보는데 요즘 차량 화재에 자주 나오는 전기차인지 아닌지
그건 알수가 없었고 대신 이참에 차량 소화기나 한번 점검해 보기로 하고
집에서 소화기를 보는데 뭘 봐야 할지를 몰라 그냥 보기만 하고 다시 넣어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