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관련해서 여기만한곳이 없다고 들어 지혜를 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말씀드리면

저는 서울 모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저희집 앞에는  a b c 주차 3자리가 있는데 이 중 하나만 거주자 우선 구역으로 알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확인함)

 

제가 여기 차를 들인지 얼마 안되고 b에 주차하고 있으니

 

한 아주머니께서 전화가 와 쌍욕을 퍼부우며 자기 거주자우선구역자리인데 무슨짓이냐 하시더군요. 냉큼 달려가 연신 죄송하다고 했지만 화가 안풀린것인지 씩씩대며 견인할까하다 참았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 

 

그 이후로 a자리에 대었는데 8개월 지났을까요?

다른 아주머니가 죄송하지만 거주자 우선구역이니 빼줄수 있냐고 연락이 왔습니다

abc 3자리 중에 거주자 우선주차는 한자리 밖에 없는데 이상해서 찾아보니 이게 왠걸 홈페이지에는 a가 진짜 거주자우선구역이였습니다.

이후로 b자리에 대고 있자니 각기 다른 아주머니 아저씨들(오늘까지 3명째)가 자리를 빼달라고 연락이 왔네요.

 

여기서 부터 본 질문입니다.

1. b자리에 대해 자기자리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어찌 대처하면 좋을까요? 안빼줬다가 해꼬지 당할까  두렵습니다

2. a는 수개월에 한번 주차할까말까하는데 거주자 우선구역을 차지하고 있는게 말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이의 신청 안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