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동기 친구들과 첨으로 가본 여행지 싱가포르네요~

여자셋만 가니까 최대한 안전한 곳으로 가보자해서 가게된.

물가는 헉..비쌌지만.. 거리도 깔끔하고 다 친절하시고 좋네요

 

친구들 모두 일하고있어서 아이들 돌보며 자유여행 짤 여유가 안되어 생애 첫 패키지를 가보았는데.. 좋네요~~ 하하하

근데 듣는 동료들 모두 왜 패키지가냐며 물어봐서^^;;; 난감..

가이드분도 좋았고 팀원분들도 다들 좋으셔서 기억에 남네요

 

그래도.. 가장좋았던 점은..

입이 안맞으시다고 다들 잘 안드셔서 .. 모든 식사를 배부르게 먹고도 남았다는..

유명한 새우국수는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맛있었고

갈비탕같았던 송파바쿠테?도 해장할만큼 좋았네요

족발같았던 음식도. 다들 경악했던 파란밥도 꿀맛!

다시 생각해도 또 먹고싶네요~

조식에 진심인 친구들이라 매일 아침6시반부터 먹었던

오믈렛3개 .. 쩝..또 먹고싶ㅠㅠ

 

코로나때문에 6년만에 나갔던 해외여행을.

24년지기 친구들과 가게되서 너무 좋았네요

 

국내든 국외든 모든 여행은 참 좋은것같아요~

너무 좋아서 다시 현실로 돌아오기 싫어서 글치..ㅎ

 

기회되시면 여행하기좋은 자연친화 싱가포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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