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퇴직한 고위 000들이나 기타 그런 인간들이
단체를 만들어요. 그리고 행사를 주최합니다.
이유는 많아요. 뭐 들꽃 축제 라든가 여튼.....
그리고 행사준비때 지역의 업체를 찾아가서
후원을 하라고하죠.
업체들은 후원 안하고 버티면 이 단체인사의 후배들인
현직 000이나 기타 권력자들의 눈치가 보여서
후원을 팍팍 합니다.
장소도 후원받고, 천막도 후원받고, 진행요원도 후원받고
물품도 후원받고, 입점 업체한테 뒷돈 받고.....
결국 내돈은 하나도 안들어 가고
오히려 돈이 좀 남는 상황으로 마무리가 되는 거에요.
그 돈으로 단체 운영비 쓴다면서 여행가고 놀러 다니고....
돈 떨어지면 또 행사 주최하고......
합법적이고.....
이거 정말 모르시는 거에요?
지자체가 주관하는 행사가 아닌
그냥 이름도 생소한 단체가 주관하는
이유도 애매한 지방 행사들......
정말 모르셨던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