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운영 하는 가게 앞에서 중학교 교복입은 애들이 담배를 피우고있길래  첨엔 다 가라고 ~ 근처에서 담배 피우지 마라며 말을 했는데 2층난간에에서 한놈이 눈을 똑 바로 마주치면서 아이크림을 쭉쭉 빨고 있길래 화가 나서 내려 오라니까 내려 왔더라구요.

그래서 2차적으로 니네 여기서 담배 피우지 말고 앞으로 이 근처 오지마 라고 말했는데 눈을 똥그랗게 뜨고 대들길래 발로 한방 차고 손바닥으로 뒷통수 한대 갈겼는데 경찰 부른다길래 불러라고 했더니 경찰이 왔네요! 조사서 쓰고 하긴 했는데 ..

요즘 세상엔 이런것도 참고 넘어 가야 하는게 맞나 봅니다 진짜.. 가게 앞에 항상 침 뱉고 쓸어도 쓸어도 담배 꽁초는 수두룩 하고 애들 오토바이 불법 개조 한거 겁나타고 와서 시끄럽게 그러는게 스트레스라 오늘 마침 딱 걸려서 한번 혼내 준건데...

세상이 참 어떻게 돌아 가려고...

답답한 마음에 글 한자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