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걸 참지 못하는 프로불편러 간만에 글을 씁니다.


똥을 보면 더러우니까 피해라. 저는 제가 조금 귀찮고 불편해도 치우는 사람인가봅니다.


그런데 이건 몇 년째 지속적으로 민원을 해도 변화가 없어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취재가 시작되자~ 가 되길 바라는 마음도 있고 많은 분들이 보시고 공감해주신다면 더 나아지지 않을까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에 위치한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입니다.


저는 새벽에 일하다 식사를 하기 위해 식자재동에 위치한 식당에 방문하고


식자재동에 위치한 업체들에서 장을 보기도 합니다.


그런데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이 개장하면서부터 지속된 문제가 물류를 위한 작업공간과 보행자의 통로가 분리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첨부한 사진과 같이 주차장이 아닌 1층 출입구 앞의 보행자를 위한 공간에 무단으로 물품을 적치하고


또 그 물품을 지게차를 이용하여 상차하를 하고 주차를 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상초월하는 비상식적인 일들이 매일 발생하고 지속됨에도 관리사무소 공무원들은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내일 출근을 위해 자야해서 오늘은 첨부사진 몇 개만 공유합니다.


내일 그동안 민원한 내용과 답변 그리고 정보공개청구한 내역과 그 답변, 추가적인 사진 등 더 상세한 내용으로 글을 써볼 계획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문제점은


1. 보행자를 위협


2. 바닥 보도블럭이 파손


3. 통행이 복잡


4. 장애인주차구역에 불법주차 및 물품 적치로 주차방해


5. 시가 마땅히 얻었어야 할 수익을 포기, 몰상식한 행위를 하는 자가 엄청난 이득을 취함, 파손된 시설은 세금으로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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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님 저도 일하다 밥먹으러 가는 중에 차에 치어 다치거나 죽는 일 없이 안전하게 보행하고 싶습니다.


얼마 전에 실제로 차에 치일 뻔 했거든요.


저기 차들은 대부분 연식이 된 화물차이거나 승합차라 센서도 없어서 엄청 위험했습니다.


수명대로 살다가게 해주세요!!


현재 매일 현장 사진을 찍어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중입니다.


인천광역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홈페이지 고객의 소리 게시판

https://www.incheon.go.kr/gm/GM04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