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릴때 부모님이 차가 없어서 힘들게 놀러다니는걸 보시고 할아버지께서 사주신 저희가족의 첫차입니다

어느새 저 차를 끌고다니는 나이가 되어버렸네요ㅠㅠ

이제 막 6만킬로미터를 넘었습니다
편의사항이라고는 운전석 전동시트와 운전석 조수석 열선이 전부인...ㅠㅠ

블루투스는 커녕 AUX도 없어 아직도 카팩을 씁니다 ㅎㅎ

차를 잘 뒤져보니 음성네비도 있고 트렁크에는 전국지도도 있네요ㅋㅋㅋㅋㅋ 음성네비는 조만간 달아줄까 생각중입니다



이제는 엔진오일이랑 유압식 스티어러 오일교환
약간 반응이 굼떠진 악셀 케이블 교환작업 등등 해줘야 하네요

오래오래 무사고로 타고싶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