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2.4는 거의 집사람 전용입니다. 작년에 노후차 혜택받아서 구입.
(뭐 끝물이긴 하지만, 세금혜택도 좀 받고 할인도 받고,그런데로 괜찮았다는)
일단 같은 차체에 출력이 약간이라도 높으면 운전하기가 편해서
(뭐 미친녀석이라는 소리는 93년 첫 차 구입할때 부터 들어왔으니. 그래도 약간의 레어(약간의 마력높음) 차량이 오래타더라도 그런데로 만족도가 높더군요.
(뭐..일단 출력이 약간이라도 좋으니 에어컨이나 엑셀을 좀 더 적게 밟아도 적당히 나가주니, 뭐 그대신에 보험료나 세금에서 까이긴 하지만,)
그러나 제 출퇴근 차량은 엘란트라 1.8(A/T, ABS, 명의는 집사람, 2.4는 제 명의, ㅋㅋㅋ
엘란트라 구입할때 에어백을 선택하지 않는것이 해가 갈수록 후회가 되어서 F24구입할때는 안전사양은 풀옵션으로 했네요. 혹시나 모르기 때문에 덕분에 차가격은 푸흡.. 좀 되더군요.. . )
하여간 2.4도 1년에 1만킬로 타기는 힘들듯.. ..
제 차량도 아직 18만 킬로가 안되었는데.. 흠.. 주행거리라고 해보았자.
집사람 출퇴근하고 가끔 마트나 비오는날이나
기분좋은날 애들 등교 시켜주는 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