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다니던 07년식 포터가 많이 노후되기도 하고

내년 아님 내후년부턴 서울시내 진입불가 차량인지라

겸사겸사 바꾸게 되었습니다 ^~^

(봉고3 1.2톤 표준캡 GL등급)

요새 화물차에도 갖가지 옵션이 많이 들어간덕인지

자외선 차단글라스도 들어가있다해서 좀 놀랐습니다

그래도 썬팅은 했으요 잘보입니다 +_+



 

확실히 바퀴가 커진 탓인지 높아진 높이덕에

타고내리는 불편함이 있지만 든든하네요



 
제눈이 전에 타던차에 적응이 된건지

매일 연푸른빛 띠던 포터에 계기판만 보다가

보니 훨씬 세련되 보입니다

상용차라 연비는 신경안쓰고 탔었는데

이제 눈이 자꾸 갈거 같은..;;



 

차바꾸면서 옵션중에 제일 마음에 들었던 통풍시트!!

제 승용차에도 없는 옵션이 화물차에 달려있다니

이제 여름에도 조금은 덜 덥게 보낼수 있을거 같습니다.

겨울에도 완소옵션인 열선시트랑 열선핸들도 있구요



 
캡 뒷공간은 별 필요가 없고 일 특성상

적재함 길이 긴것이 더 유용하다보니

표준캡으로 출고하게 되었습니다.



 
5단수동에서 6단수동 타보니 확실히 기어비도 짧게 잡게되고

그만큼 덜조진다해야하나;;

항속주행에서도 월등히 유리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만족크



 

다만 후진할때 기존자리에 6단이 들어가있는지라

앞으로왔다 뒤로갔다 와리가리 할때는

빨리 못하겠네요 적응이 필요합니다


간만에 새차라 신나게 인증도 했으니
사고나지말고 돈 많이 벌어다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