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빡빡하여 50이 가까워 오도록 차를 못바꾸고 조그마한 소형차로 네식구가 오손도손 살았습니다.


프라이드 06년식인데 아직까지 잔고장 없이 잘 다녀주는 고마운 녀석인데 아무래도 연식이 있다보니


외관이 많이 녹슬었습니다 제가 좀 잘 관리 해줬어야 하는데 ㅠㅠ 그래도 제 결혼 큰아이 작은아이 출생 및 커가는 모습까지


저에겐 가족 못지 않은 정이 든 녀석입니다 이녀석 나이도 들대로 들고 경유차라 괄시도 받고,,, 무엇보다 이제 녹이 많이 나서


보내주고 두번째 차를 영입했습니다 보배에서 많이 까이는 현기지만 저희가족의 소중한 두발이 될 녀석이니 아껴주며 타겠습니다.


보배형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