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형님들)꾸벅

대학교 다닐때부터 뭔 바람이 들렸는지 그렇게 빠른차가 좋더라구여:)

그래서 나름 카라이프 재밋게 즐겼습니다.

 

20대 때 가장 애착 많았던 SKYLINE GTR32 그당시엔 뭐 순정 부스트업만 해도 앵간한차 다잡고 놀았습니다.

투스카니도 곧잘 타고다녔는데 (사진이 어디갔는지......그때만해도 스마트폰이 없었지요 ㅜㅜ)

투스카니도 같이 병행하여 나름 튜닝도 하이엔드급으로 하고 (판교 프X스 에서 35R올려서 타고다녔죵)

잘 지내고있다가.......

인생 최대의 사건이 터집니다 바로바로 '결혼'

(넵 ㅋㅋㅋ 사고 쳤어용)

저희집 첫찌 아들입니다. 저닮아서 차 좋아할줄 알았지만 ㅠㅠ 시끄럽데요 ㅠㅠ

그러다 딸도 태어납니다.

 그래도 욘석은 아빠바라기라 차이름도 곧잘외우고 엄마더러 M3로 차를 바꾸라고 했습죠..케헵..

그래서....실행에 옮....

 

 여기까지는 뭐 가족사였고 뭐 제가타고다닌걸 소개해드리자면.....흠 

뭐 AMG는 거의 다타본......M156 NA엔진부터 BITURBO 55슢차도 타봤네용...

아우디2마리는 뭐 제감성 아닌관계로 일찍이 팔아버렸습니다

그리고 알팔은 허리가 넘모 아픔 ㅠㅠ S6는 이도저도 아닌?

그리하여 지금은 달리기 그만하고 차에다 돈그만쓰자하여 달리기차는 지양하며

출퇴근은 K5 여가용은 할배차 타는데용

 네....그리하여 비싼 쓰레기를 사오게 됩니다

누가 산다그러면 적극 말려주세요....마누라 눈치보여서 바꾸지도 못한단말이에여용


아여기까지 가중요한게 아니라 차를두고 이제는 걸어다니고있습니다.

건강에 적신호가......고지혈에 간염에 만성피로 까지 ㅜㅜ 사무실까지 왕복8km 걸어다닌지 2주정도 되가는데욤

걸어다니면서 많은생각을 하게 되어 너무 좋네용..

그리고 뭔가 건강해진다라는 느낌이랄까...

가장으로써 건강관리는 필수인것 같아여 제 아들딸 손주들은 보고 죽고 싶기에 헤헤

이번년엔 살도 빼고 더욱건강해 지고싶네용

아이디 잃어 버렸다가 찾아서 그냥 주저리주저리 써봅니다 헤헤


보배 형님 동생 누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이번년엔 건강하게 가끔은 오래 걸어보세요^^

우한 폐렴이 유행처럼 번지고있는데 개인 위생 신경쓰시고요 ^^ 2020년 화이팅입니다.

마지막은 내 새끼들 짤 ㅋㅋㅋㅋ



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