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타보고 싶었던 구형I30을 6개월전 구입해서 재미있게 가지고 놀다가 오늘 보냈습니다.
저에게 올때부터 보낼때까지 소개 한번 해볼께요~
보통 엔카에서 구매하는데 이번에는 보배에서 구매했네요
구입해와서 바로 찍은 사진이네요 ㅋㅋ
집까지 타고오는데 느낌이 안좋습니다...ㅠㅜ
200만원 안되는 차니까 만들면 된다는 생각으로 구매해왔습니다.
일단 전구부터 정상화합니다.
조수석 미등
라이트통 탈거해야 합니다...ㅠㅜ
미등 정상화...
안개등 정상화...
사이즈가 특이하게 881 이라는 사이즈네요...
정상^^
전조등 정상화...
역시 라이트통 탈거해야 합니다..
현대 범용 사이즈 H7이네요..
현기차는 왠만하면 H7이더라고요
갑자기 아메리카노는 왜??
커피가 아닙니다. ㅋㅋ 아삼공에서 뽑아낸 냉각수입니다.
라디에이터 코크 열어서 배출해낸 냉각수입니다.
다시 수돗물 부어주고 몇일 주행후 배출..
또 부어주고 몇일 주행후 배출...
이작업을 6번정도 했습니다...
나중에 시험부서 폐액통에 처리할때 폐액통 한통을 부동액으로 처리했네요..ㅋㅋㅋ
냉각수 리저브탱크도 교환합니다.
현대 부품은 몇천원이면 됩니다...현기의 최대장점입니다.ㅋㅋ
부동액 비율 대충 맞춰서
에어빼주면서 부동액을 채워줍니다..
드디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미션오일도 교환합니다..
석션기 하나를 구입합니다. 이 석션기 하나로 여러 용도로 사용했네요..
앞으로 소개해드리는 내용에서 갑툭튀로 석션기가 나옵니다.ㅋㅋ
전원은 배터리 단자에 연결해서 뽑아내면 됩니다..
검정색이네요..ㅋㅋㅋ원래 핑크색이어야 하는데..
현기 정품 미션오일 4통 들어갑니다..
핑크색으로 돌아왔네요..
엔진오일도 교환합니다..
오일필터 탈거하는 기구를 구매해야 합니다..
오일필터 탈거할때 손 더러워지고... 앞으로는 안할듯싶네요..ㅋㅋ
또 석션기입니다...ㅋㅋ
엔진오일도 석션합니다...
에어크리너 교체는 간단합니다..
앞타이어 상태가 ㅎㄷㄷ 합니다...
인터넷 최저가로 2개 구매해서 장착점으로 보냅니다..
요즘 핫한 타이어은행입니다.
저는 아무일 없이 친절한 서비스 받고 장착 잘했습니다.
아무것도 권유를 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심지어 얼라이어먼트도 권유하지 않더라고용 ㅋㅋ
세종청사점입니다...강추
시품은 항상 옳습니다.. ㅋㅋ
자잘한 작업도 해줍니다..
판매자가 스마트키 2개라고 주셨는데 1개는 열쇠가 없네요..
2천원정도 합니다..
열쇠를 사용할 일은 없을것같아서 그냥 장착만 해줍니다..
에어컨필터는 기본코스이고...
현기차는 교환도 쉽습니다.
와이퍼암캡도 없길래 500원주고 구매해서 채웁니다..
블랙박스 SD카드도 없어서 계속 경고음성 나오길래.. 5천원주고 구매해서 넣어줍니다..
해치백 차량의 리어와이퍼는 대부분 관심을 가지지 않아 상태가 저렇습니다..ㅋㅋ
투싼이랑 공용이네요...
5천원정도면 충분합니다.. 현기는 부품가격이 정말 착합니다.
가죽핸들은 오래되면 벗겨집니다..
가죽페인트 엔젤러스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비싼차에는 하지마세요~~ ㅋㅋ
리어펜더 스크래치도 붓펜으로 칠해줍니다..
엠버레드 색산코드가 ND 입니다..
여기서 이 차의 이름을 노답이라고 작명해줬습니다..
상태가 너무 노답이라서..ㅋㅋㅋ
썬루프 사이드 커버라는 부품인데.. 이차에는 없네요..
원가절감인건지.. 아니면 썬루프를 교환할때 작업자가 실수한건지..
이렇게 채워집니다...
혹시 아반떼 HD나 아삼공 썬루프 있으신 분들은 확인한번 해보세요~~
없으면 부품번호 알려드렸으니 채우면 됩니다...
번호판 플레이트도 플라스틱으로 교체해줍니다...
뒷번호판은 봉인을 만져야해서 까다롭습니다..ㅠㅜ
20만킬로가 넘었으니 엔진이 깨끗하지는 않겠죠.. 그래서 캡이 쩔어있네요..
3천원정도 투자하면 감성마력이 올라갑니다.ㅋㅋ
문콕방지 스펀지도 덕지덕지 부착해줍니다...
내차가 아닌 남의차 보호를 위해서 부착합니다.ㅋ
브레이크 정비를 시작합니다...
브레이크 패드는 제일 저렴한 상신브레이크를 선택합니다..
브레이크 패드는 카센터에서 교환했네요..
캘리퍼는 직접교환해봅니다..
개당 2만5천원짜리 재생캘리퍼를 구매합니다
롱복스대이용해서 바퀴탈거하고...
볼트 몇개 풀면 캘리퍼 탈거됩니다...
구품과 신품..
장착은 탈거의 역순입니다.
나중에 바닥에 브레이크 오일 닦는 작업이 더 귀찮았네요..ㅋㅋㅋㅋ
브레이크오일 리저브 탱크도 석션기를 이용해서 배출해줍니다..ㅋ
석션기를 또 사용합니다...
또 한번의 사용이 에어빼기할때 사용합니다...
두명이서 밟아주고 할 필요없이 셕션기로 에어빼기 캡에 연결해서 빼주면 금방 에어 빠집니다...
현기 정품 브레이크오일로 채워줍니다.. 가격도 매우 착하고..ㅋ
잘타고다니다가 갑자기 라디에어터가 터졌습니다...
플라스틱 부분 자켓에서 분무기처럼 물이 뿜어져나옵니다..ㅋㅋ
인터넷 최저가로 구입합니다..
라디에이터팬부터 탈거합니다..어
하호스 탈거합니다.
여차저차 라디에이터 탈거합니다.
부동액 부어주고 에어빼기 작업 계속 해주면 완료 ㅋㅋㅋ
정비가 어느정도 마무리되었으니 실내청소를 합니다..
전차주가 개를 태워서 개털이 장난아니네요
코일매트도 구매해서 깔아줍니다.
잘타고 다니던중 아삼공 PD를 좋은가격에 구입합니다...
아삼공 신형이 왔으니 구형은 보내야죠.....ㅋㅋ
6개월 딱 1만킬로 타고 정비만 하다가 보냅니다. ㅋㅋㅋ
맨날 그만해야지 하고 생각하다가 또 다른차 사서 만지고 있는건 왜 그럴까요
보냈습니다.
이렇게 또 한대 마무리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