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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배드림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지난 여름, 오래 함께했던 첫 차 SM 산타페와 함께했던 내차소를 올렸던 적이 있는데 이번엔 새로 곁으로 온

 

MQ4 쏘렌토로 다시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hotcar&No=26402&rtn=%2Fmycommunity%3Fcid%3Db3BocWZvcGhxZG9waHFpb3Boc2RvcGhzag%253D%253D

 

당시 게재했던 게시글입니다.

 

글 말미에 새로 올 친구의 실내사진이 있었는데 어느덧 오고도 2개월이 훌쩍 지났네요. 

 

신나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다보니 벌써 누적 주행거리가 5,000km 을 돌파해버렸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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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후 오매불망 차량을 기다리던 중 영업사원분께 처음 받았던 사진입니다. 이 사진을 보고부터 잠을 푹 못잤던 것 

같습니다. 

 

타고 놀러다닐 것만 생각하면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네요.ㅋㅋㅋ 

 

지금 사진을 다시봐도 시트 색상 선택은 아주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판매되는 동종 차량의 시트색상 중 70~80% 이상이 위와 같은 새들 브라운으로 출고가 된다고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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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날 썬팅샵에서 첫 만남을 한 후 후다닥 집으로 데려가서 지하주차장에 짱박았습니다. 

 

 태풍이 오고있었던지라 지나가는동안 하루이틀은 지하주차장에서 꼼짝마라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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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수해서 처음 데려오던 날 이전에 타던 차량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던 중, 모니터에 이렇게 비치니 뭔가 서글퍼져서 찍어두었습니다. 

 

 지금도 이 사진을 보면 기분이 되게 묘하네요. 

 

 아무튼..! 태풍이 지나간 후 이곳저곳 발발거리며 돌아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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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유로운 곳에 가서 멍도 많이 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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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중에 밀양댐도 다녀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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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 생각없이 핸들 가는대로 갔다가 누워있기도 하고,

 

(파노라마 선루프를 통해 개방감이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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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 형님 낚시간 곳에 따라가서 구경도 할 겸 이놈의 선배님도 다시 대면하게 해주기도 합니다.

 

 아직도 짱짱하게 잘 다니는 산타페를 보면 복잡미묘한 감정이 자꾸 스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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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 다녀왔을 때나 정기적으로 한번씩은 꼭 목욕시켜줍니다. 

 

 같은 체급의 SUV라 별로 안힘들거라 생각했는데 무지막지하게 커진 덩치때문에 확실히 힘듭니다 ㅡ.ㅡ 

 

 그래도 반짝반짝해진 걸 보면 기분이 마냥 좋습니다 ㅎㅎ

 

 얼마 전 모교에 다녀오면서 이 게시글을 올릴 생각으로 해 잘드는 곳에서 전체적으로 쭈욱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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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디젤 모델이라 20인치 휠이 들어가있는데 겉으로 보면 비례때문에 큰지 잘 모르겠으나 목욕시켜줄 때 직접 닦아보면 크기가 실감납니다. 

 

 내, 외부 디자인이 이 차량을 선택하는 데 큰 몫을 했습니다. 항상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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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트 색상 선택 참 잘했습니다..(2)

 

 이정도 밝기의 시트도 관리가 어렵진 않은 것 같아요. 오래오래 색상 유지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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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렁크 크기를 가늠하기 쉽게 아버님의 골프백을 넣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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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부산 편도 주행한 트립입니다. 

 

시내 + 정체구간 조금 있었고 100~140km/h 주행 결과입니다. 발가락 신공하면 장거리 기준 17.9km/L 까지도 되더라구요.

 

연비 측면에서도 제 기준에선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어느 덧 5,000km 에 도달해서 첫 엔진오일 교환을 앞두고 있습니다. 출고 시에 받았던 무료쿠폰으로 교체 예정, 간 김에

 

다른 문제는 없는지 함께 보고 올 예정입니다. 바로 내일!

 

또한, 이번에 처음 들어간 습식 8단 DCT 의 느낌에 처음엔 저속주행 시 특유의 느낌 때문에 어색했었는데 현재는 적응 잘해서 아무렇지 않게 잘 다니고 있습니다. 

 

이 부분이 불편하시다는 분들도 꽤 계신 것 같더라구요.

 

전자식 다이얼 변속기도 익숙해져서 편리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버튼식이었다면 매번 보면서 눌러야했을 것 같아요.

 

여러모로 만족도가 날이 갈수록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막 20대 후반에 들어섰는데 덕분에 많은 , 좋은 추억 쌓고 있습니다^^! 

 

이전처럼 사고없이 안전하게 잘 다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안전운전! 


2020년도 슬 저물어가는데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