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월03)일 인수를 받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오너의 동생이고 오너가 바쁜 관계로 저에게 인수 부탁을 해서 대신 갔습니다. 

약속시간인 12월3일 오후 5시에 만났고 제가 틴팅을 부탁해서 막 틴팅을 하고 나온 티구안과 영맨이 대기중이었습니다.

영맨은 차량 기능 및 옵션 설명 위주 상세히 설명 해주었고,

폭바 자체적으로 검수를 해서 따로 검수할 필요가 없다고 저에게 설명했습니다.

 

어둡고 잘 보이지도 않고 눈에 보이는 곳과 외관만 살펴보고 차를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주차후에 집에 올라가서 차키를 보니.. 사진과 같이 차키 두 개 모두 사용감 있는 스크레치가 나 있었습니다.

어차피 케이스를 끼면 보이지 않고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거란 생각이 앞섰습니다.

오너(형)에게도 말 했더니 크게 신경쓰지 않았고요

 

그리고 오늘 아침, 밝은데서 차를 꼼꼼히 살펴봤습니다. 외관은 문제가 없는 듯 보였지만 내부 보조석 시트가 살짝 찍힌듯한 흔적이 있어서요..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크고 작은 오차는 발생하기 마련인데.. 글쎄요

차키도 그렇고 기분이 별로여서 영맨에게 말했습니다

 

차 키는 두 개가 붙어서 나와서 열이면 열 크고작은 스트레치가 나있다고 하고,

시트는 사진 보시더니 원한다면 일정 잡아줄테니 센터에 입고 시키라고 합니다.

 

40만원 400만원도 아니고 4천이 넘는 신차인데 기분이 영 찜찜해서 글 납깁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엔 어떠신가요?

차잘알님들 어떻게 보십니까?

 

1.인수증 제가 싸인 X 임시로 영맨 본인이 했다고 함

2.틴팅 O

3.차키 스크레치

4.보조석 시트 깔끔하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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