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718은 4기통이라 제 기준에는 맘에 안들었구 981이랑 987 카이맨은 좀 오래 탔었는데...사실 코너 달리는 맛은 987이 최강입니다. 미드십이 주는 안정감은 “이게 되네!!”를 몇번이나 외치게 됩니다. 일년에 저도 보통 차종별로 만키로 정도 탔었는데 기본 소모품 교환이랑 이것저것 일년에 50만원 내외였고 자동차세랑 보험료 일년에 150 정도였습니다. 연비는 풀악셀 자주쳐도 리터당 7~8키로 나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그렇게 흔한 차량이 아니라 시선 많이 받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건 991(2012년 9월)이라...;; 박스터나 카이맨도 좋지만 실내의 불편함을 991이 많이 보완해 줘서 아직도 맘에 듭니다. 차는...차주가 신경 쓰는 만큼 연식이 지나면 차이가 생기지만 주변 차량들의 차주분들이 신경써서 문콕이나 주차중 들이박고 물피도주 안해주는게 큰 요인이라고 봅니다. 아직까진 운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