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 가입하고 꽤 지났는데
이제서야 첫글을 올려봅니다
군시절 티비에서
안재모가 타고나왔던 그모습이 너무 강렬해서
제대한 2001년에 면허따고
초보운전에다 암것도 모르지만 데려왔던
7000키로탄 1.8 티뷰론 터뷸런스 입니다
필카를 다시 찍은 사진이라 화질이 너무 별로네요
몇년 잘타다가
급 뽐뿌가와서
올도색 해주고 이름은 다크라고 지어줍니다
페가수스 일체형 꼽고
티이37 15인치 카피휠도 달아주고
지티윙도 달고
사진엔 없는 커스텀중통 준토스002 까지!
(구변은 무조건 했습니다)
근데
여기서 끝났을리 없죠
또다시 병이 도집니다
모모 토네이도?로 핸들도(이것도 구변완료) 교체하고
데크랑 스피커 앰프도 달아주고
또 휠 교체하고 회사에서 한캇
퇴근전 한캇!
8년을 잘타고 다녔지만
에펠2 투스카니 비비드블루를 보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데려왔죠
2.0...
엘리사가 못내 아쉬웠지만
출퇴근용 차량이라 유지비가..
짜란~~
(푸르)딩딩이 입니다
이쁘죠??
초창기 사진은 안보이고 보내기전 사진만 있네요
깔끔하게
실외는 휠타 서스 브레이크
실내는 올인원이랑 우퍼앰프스피커
까지만 했습니다
휠이름은 생각안나는데
옵셋 9j22 이라 얌전히 타고다녔던 기억이..
이녀석도 7년정도 탔지만
어머니 모시고 병원 다니기 불편해서
17년4월 인생 처음으로 세단을 데려왔습니다
잘 모시고 다녔는데
19년도에 어머닌 하늘나라로 가시고
지금은 혼자 타고 다니고 있네요
내년초엔 렌트기간이 끝나서
계속탈까 다시 쿠페로 넘어갈까
살짝 고민했었는데
다시 일을 벌려야하는 처지라 그냥 탈것 같아요
아직 5만키로라 아깝기도 하구요
더이상 올릴 차량사진이 없으니 일단 글은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혹시라도 기변하게되서
다음 글을 쓸수 있음 좋겠네요
재미없는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번외편!!
2호차 픽시!!
3호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