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달의 기다림속에 드디어 그날이 왔습니다.

 

아침일찍 일어나 이발하고,

집에서 탕에 물받아 깔끔하게 목욕재계까지 했습니다.

 

샵에서 완료 됐다고 방금 카톡으로 사진 받았는데,

가족들과 함께 영접하러 가겠습니다.

 

참고로 가족은 제가 차를 산지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써프라이즈!!!

 

무야호~~~

 

p.s  

승용차를 12년째 타고 다니는데 

두 아들들이 점점 커가니까 

가족들이 SUV 타자고 항상 졸랐었는데

수십번 고민하고 혼자 조용히 계약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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