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무더위까지 힘들게 하는 요즘입니다.

 

연일 확진자가 쏟아져 나와서 방역하시는분들이나 의료진들이 얼마나 고생일지 참 생각만해도 안타까울뿐이네요.

 

휴가 기간인데 거리두기도 실천할겸 이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올림픽 경기 보면서 방콕하고 있습니다.

 

 

 일년전쯤 주행거리 짧고 상태 좋은 흰색 스팅어를 중고로 데려왔습니다.

 

그런데 운전석 앞문짝과 조수석 뒷문짝 색이 살짝 다르더라구요.

 

아무래도 도장하시는 분께서 색을 똑같이 못맞추신듯 합니다.

 

뭐 이쯤이야.... 걍 타다가 뭔 일 있으면 전도색하거나 랩핑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그냥 타왔습니다.

 

그런데 한 업체에서 때마침 랩핑이벤트를 해서 착한 가격으로 사틴퍼플 색상으로 랩핑을 하게되었습니다.

 

나이가 있어서 점잖고 무게감 있는색으로 할까 하다가 과감하게 퍼플에 도전을 했는데 잘한건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어찌보면 이쁜것도 같고.... 나이에 맞지 않게 오버했나라는 생각도 들고....

 

보배형님들이 보시기엔 괜찮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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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 - 프런트립댐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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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부 - 사이드립댐 장착, 서스펜션과 휠타이어 튜닝으로 차고를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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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어 윈도우가니쉬 - 최애 아이템으로 장착전과 장착후의 느낌이 상당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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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부 - 스팅어 마이스터 디퓨저와 머플러팁으로 교체, 윈도우가니쉬 장착으로 빵빵하고 전투적인 뒷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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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디테일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