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글을 써보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결혼 후 처음 써보는 글이기도 하네요... 이젠 떡두꺼비 같은 아들 둘에 예쁜 마눌님까지 더해졌으니... ^^;;

 

IS250, RX350을 거쳐 처음 졀마니 차를 타보는데 확실히 이래서 독일차 독일하 하는걸 느낍니다 ^^

물론 렉Sauce도 명차지만 문의 무게나, 묵직함에 있어서 확실히 다르드라구요

 

큰 흰둥이는 애기들 때문에 전동스텝 장착 외에는 뭐 건들것도 없어 보입니다 (전동스텝은 정말... 강추입니다 ^^;;)

연비가 좀 가끔 후덜거리기는 하지만... 엑호 모드를 자주 해주신다면 2자리 가까이... 갑니다

솔직히 휠보고 그 자리에서 바로 계약했습니다. 타여도 워낙 광폭이라 코너링이나 주행감은 최고인듯 합니다~

다만... 지하 주차장이나 구식 주차장에 갈때는 정말... 아직도 긴장이 되긴 하더군요 ^.^;;;

 

작은 흰둥이는 M235i와 고민을 좀 하다가... 역시 여성분들이 별을 좋아하시는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이건 지극히 제 견해입니다)

그레이를 원했지만 나이트패키지(?)가 신차부터 기본 적용된다 하여 화이트로 질렀습니다. 1년 후 즈음에는 래핑으로 변화를 주어볼까 합니다~

아직 보유중인 와이프 처녀때부터 타던 포르테와 사이즈도 비슷하고 정말 운전하기 쉽고 자세도 좋아서 와이프가 아주 만족합니다. 다만, 휠만 19정도였으면 금상첨화였겠지만... 전체적으로 잘 어울려 큰 불만 없습니다 ^.^

 

요즘 날도 덥고 사건사고도 많은데 다들 조금만 양보/배려하시면 한문철 행님도 좋아하실것 같네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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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X6가 압도적으로 wide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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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스포일러는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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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흰둥이 뒷태가 정말 맘에 듭니다. 물론 큰녀석도 예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