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모두 잘 보내고 계신가요 :)
연휴를 맞이하여 변산반도로 드라이브 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평상시엔 변산반도까지 3시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였는데,
길이 밀리다보니 무려 8시간이 걸리더라고요.
(신호 하나 넘어가는데 1시간이나 걸릴 정도로 극심한 정체)
다행히 당진을 넘어가니까 정체가 풀려서 나머지 거리를 기분 좋게 달릴 수 있었습니다.
(서천 휴게소에서 한 컷)
변산반도까지 간 김에 곰소항에 들려 젓갈도 몇 가지 샀는데요.
역시, 오랜만에 사서 먹어도 맛있는 곰소항 젓갈입니다 :)
(날씨가 좋아서 더욱 사진이 잘 나온 거 같네요!ㅎ)
2박 3일 동안 650km정도를 달렸는데요.
왕복 평균 연비는 리터당 15.4km를 기록했습니다.
엄청난 정체 구간을 지난거 치곤 연비가 굉장히 잘 나왔네요 :)
내일은 여행을 다녀왔으니, 새벽에 일찍 셀프세차를 때리려고 합니다.
남은 추석 연휴 잘 보내시고요!
혹시 A6에 대해 궁금한 게 있으시면 댓글로 질문 남겨주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