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후반 아재입니다.
i30부터 시작해서 K9까지 5대정도 기변 해왔는데 내차소글은 처음이네유 인증은 무사고 기원이라면서요?
(절때 문콕 맞아서 더 큰 사고 예방차원이 아닌 점, 무속신앙이 아닌 점 밝힙니다~^^.네 문콕 쎄게 한방 맞았네요ㅠ)
내차로써 처음 운전한것은 i30 FD 1.6 수동차량입니다.
제가 타던때에 사진은 너무 오래전이라 없네요.
다행히 가까운 후배가 22년까지 잘 끌어주어 중간에 아제라타고 있을때 만나 요롷게. 기록남길수 있었습니다.(지금은 수출갔다고 하네요ㅡㅠ)
이차를 후배에게 넘겨주고 전 2.0베타 터보를 가지고 옵니다.
15년부터 19년까지 4년간 터보맛좀 보다가 대배기량과 국산차와 수출형이 차이가 많이 나던 시절의 아제라TG를 모시고 옵니다. 아제라는 기름은 많이먹지만 편안한 느낌이 컸네요. 하지만 세월엔 장사없다죠. 이래저래 수리비와 아픈 녀석을 계속 수리하기 버거워서 인생최초 신차를 계약해버립니다.
그녀석이 바로 2022K9입니다.
3.8은 아제라도 3.8이였기도 했고 차는 무조건 풀옵이라는 미친 생각덕에 모조리 다 넣고 내렸습니다.
처음 뽑은 신차라 애지중지 될줄알았더니
대기 기간동안만 설레고 뭐 별거 없더군요..사실 고급감은 왓따입니다. g80오나분들에겐 죄송하지만 g80보다는 k9인듯 합니다. g90은 넘사ㅠㅠ 이차사고 그돈씨, 왜 제네시스안사냐 그런얘기 많이 들었네요..
승차감, 정숙성, 고급감 뭐하나 빠지는게 없네요!
번외로 와이프차는 레이 부터 시작해서 w212 e220d, w212 f/l e350 4matic까지 업그레이드 되어 있습니다.
레이는 연애시절 자력구매라 사진이 없네요ㅎㅎ
팔때는 똥값이 되는 신비를 겪었네요..
역시 외제차인가봅니다.
저는 개인거래로 가지고 왔는데...ㅎㅎ
(저금액보다 400은 싸게 넘긴 기억이 갑자기나네요^^^^^^^^^ )
외제차 끌어보고 싶어 멋머르고 디젤 샀다가 저와는 상성이 안맞아 2년 끌었다가 차는 풀옵이지 하며 E350 4MAITC 인텔리전트로 인증중고 구매하여 현재까지 약 6년간 잘 모시고 있습니다.
사진도 글도 뒤죽박죽이라 읽느라 고생하셨어요^^
모두 행복한 차 생활 되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