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시기를 함께해준 고마운 녀석
관리를 잘한다고 했지만 매연이 심해서
조기 폐차를 할 예정에 있습니다.
스틱이라 가끔 시동도 꺼트리고 1단이
잘 안들어가서 2단 출발하고 다녔습니다.
차를 바꾸기로 하고 LPG와 고민끝에
전기차로 결정했구요. 옵션은 아내도 운전을
해야하기에 넣을수 있는건 다 넣었습니다.
전기차 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놀이공원
전기카트 타는 기분이랄까 꿀렁임에 적응하기
조금 힘들었습니다.
탑을 씌우기 전 모습인데요. 조만간 작업해서 올릴
예정입니다. 1회 충전에 200키로 주행이라 충전
부담이 없지는 않지만 자주 충전해주려구요.
마지막 실내 사진인데요. 예전차와 비교하면
완전신세계입니다. 앞으로도 안전하게 매너운전하겠습니다. 그리고 돈 벌어서 어려운곳도 돌볼수 있도록하겠습니다. 다가오는 명절 가족분들과 행복가득한
시간되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