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할 것이 있다면...브레이크 밟은 상태에서 사이드 브레이크 걸고나서 브레이크 떼면....차가 앞뒤로 유격이 생기면서 움직이더군요...깜짝 놀랐습니다...제가 가족들차량(1인1차임)전부와 트럭들, 다 몰아봤는데...이렇게 유격이 큰 차량은 첨봤습니다.
보통 사이드 걸면 거는데로 절대 움직이는 법이 없었는데요..엄청 큰 경사 아닌 이상은요..
실은 지난번에 올레길 걸으시는 분들이 태워달라고 하셔서 기어를 P에 놓고 습관적으로 사이드브레이크를 올렸는데(평상시 신호에 대기할 때는 브레이크만 밟습니다) 다시 출발하고 한 20m 쯤 가다가 사이드 안 내린 것을 보고 저는 그냥 '이 차가 힘이 좋아서 그렇구나'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앞으로 주의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아..그리고...저희 회사에 윈스톰만 5대가 있는데요...맥스는 아마 수출형이라 안그럴수도 있습니다만...사이드 브레이크 레버 올릴 때 너무 올라간다 싶으시면 주의하세요..내부에서 케이블 끊어져서 사이드 채우고 풀으려고 하면 안내려갑니다 -_-, 그리고..주행 중 엔진이 울컥 울컥 하는 증상이 있으면서 정비표시등 들어오면 꼭 인젝터 쪽 점검 하시기 바랍니다...차 중간에 시동 꺼집니다 -_-
지금은 개인적으로 자그마한 사무실에서 무역업을 하다보니 복장이 조금 자유로운 편입니다. 하지만 예전에 3년동안 서울에서 삼성동에 위치한 금융회사로 넥타이 매고 출근했던 적이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그때가 저에게는 가장 전성기였던 같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지금하는 일이 저에게 최고의 전성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야겠지요.^^
저도 육지에 살면(제주도에서는 '육지'라고 표현합니다) 당연히 네비게이션을 달겠는데, 제주도는 아주 특별한 일 없으면 네비가 많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렌트카에는 대부분 다 있지만요. 디자인이 조금 밋밋하기는 하지만, 사실 요즘 차들이 조금 과격하게 생기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