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차를 사서 수동 차량 익숙해질때 까지 여자친구랑 주로 새벽에 많이 다녔습니다.

저때 꾸민거라곤 시큐리티 딸랑 하나!!! 그래도 그저 차가 이뻐보였습니다.

닦고 조이고...ㅎㅎ 그땐 아무것도 몰라 시큐리티 하나 장착하는데.. 4시간.-_-;; 지금은 30분이면 뚝딱입니다!!

 

 

 

 

라프의 특징인 휑~~ 한 휀다~~ ㅎ

여자친구를 겨우 겨우 설득해서.. 스톰 40mm 다운 스프링을 장착했습니다.

캬~~ 이때는, 다운 스프링만 했었는데 왜이렇게 이뻐 보였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운하고 조금 하드해진 승차감이 왜 그렇게 좋았는지..

얼마 안가서 휠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ㅠ

 

 

 

 

그 지름신에 못 이기고, 여자친구를 설득해서 휠을 바꿨습니다.

켄즈 스포츠 KD-33 18인치..!!!

나름 검정색 라프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주위에서도 휠 이쁘다고 칭찬 많이 해 주시구요!!

휠 까지 바꾸고 나니깐, 승차감이 쉣 이었습니다..^^;

 

 

 

드디어 드디어 일체형 서스를 장착했습니다. 네오테크 VE!

처음 일체형을 장착하고 시 운전을 했을때의 느낌이란...

신세계였습니다. 반박자 빨라진 핸들 반응...더더더 하드해진 승차감..ㅎ

가끔 다운스프링 장착하고 승차감이 안 좋아졌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전 정말 다운 스프링은 물침대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거기다 조금 더 좋아진 자세!

 

승차감은.. 뭐 말 할것도 없었습니다..

여자친구가 지금은 잠을 못자네요..ㅎㅎ 통통통 쿵쾅..ㅎ

 

 

 

거가대교 개통후.. 무료 통행 일땐 차량이 너무 많아 가보지 못 하고, 유료통행 일때 한 번 가봤습니다.

휴게소에 사람이 많이 없어 사진직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여자친구는 차에 타고 있고 전 덜덜 떨면서

좋은 사진 한장 건지기 위해 찍었습니다..^^; 세차를 안해서.. 차가 더러워요..

이렇게 사진찍기 좋은 곳 일줄 알았으면 세차하고 광내고 갔을텐데!!

 

 

 

위의 사진들은 전에 있었던 보배 을숙도 모임 사진입니다!!!

어쩌다 자리를 잘 잡아 제 라프가 제일 앞에서 찍혔네요!!

"페라리 FXX님" "규현아빠님" "2JZGE님" "곰장군님" "S40T5님" " 메리트님"

많은 분들이 나오셨어요. 처음 가보는 오프 모임이라 어색했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인해

재미있게 놀다왔습니다.!!! 

 

- 사진은 메리트님이 찍으신 사진입니다!! 사진이 문제가 된다면 삭제할게요!!

 

 

 

 

위의 사진은 창원시 진해구 용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곰장군 형님의 프라이드와, 2JZGE 형님의 수프라!!

이때 난생 처음 타본 문 두짝 차량이 바로 수프라였습니다!!

캬 정말.. 시승 소감은 감동에 또 감동..쭉쭉 밀어주는 그 느낌이란.. 말로 표현하기가..^^;

곰장군 형님이 커피 쏘시고, 2JZGE님이 시승시켜주시고...ㅎㅎ

 

 

 

 

위의 사진은 얼마전 여자친구와 600일 기념으로 다녀온 부산 황령산 봉화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S40T5님, 대구하니님등 많은 보배 회원분들이 추천해주셔서 다녀왔어요.

집이 진해라 안민고개 자주 올라가는데, 안민고개 야경의 100배정도 좋았습니다.

광안대교도 훤~ 하게 잘 보이고..ㅎ 야경 명소 답게 많은 차들이 와있더군요!! 뭘 하고 계시는지 습기가 .....ㅎ

 

 

가장 최근에 찍은 제 라프 사진입니다.

밤에 찍은 사진이 많은데 낮에 찍었네요.

여자친구가 주말에 쉬는 날이 흔치 않은데.. 주말에 쉬게 되어서 가까운 마창대교 아래에서 찍었습니다.

정말 어디 멀리 멀리 다녀오고 싶은 충동이...ㅎㅎ

라이트 필름의 효과는 검정색 차량에 정말 드레스업 효과 만점이지만.. 밤엔 라이트가 정말 보이지 않아요..ㅠ

 

 

 

 위의 사진은 저의 문콕 방지 주차법입니다..!ㅎㅎ

 특별한 일 없으면 일찍 귀가해서 가장 멀고, 인적이 뜸한곳.. 그러면서도 집에서 한 눈에 보이는 곳에 주차합니다..!  

 마트에서도 제일 꼭대기층의, 가장 먼곳에 주차하고, 길가에는 절대 주차 안하고,

 짧은 시간이라도 유료 주차장에 주차합니다!!!

 덕분에 아직까진 문콕 당한적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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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사고 처음엔 잡다구리한 드레스업이 왜그렇게 하고 싶었던지..

LED로 된 방향지시등, 사이드 리피터, 휀다등, 등등등...ㅎ

그땐 여자친구가 절대 못 하게 해서 못 했는데.. 지금은 여자친구 듣길 잘했다는 생각이드네요!!

 

지금은 깔끔하고 순정틱한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여기까지 긴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