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방이로 넘어오기 전에 타던 레간자 입니다 ..

이 놈 오래 탈려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

아마 오래가지 못할 것 같아 다른 분에게 넘긴 놈이었습니다 ..

 

나름 정 들었는데 ...

연비는 안좋지만 수동이라서 좋았는데 ..

하는 아쉬움만 남네요 ..

 

그렇게 레간자를 떠나 보내고

5주 정도를 뚜벅이로 지내다가

입양한지 12일 된 놈입니다 ㅎㅎ

세차 하면서 한 컷 한 컷 찍어 봤네요

 

차량 앞에 넘버가 ....

참 이상하게 맘에 들더라구요 ^^ ㅋㅋ

 

뒷 태 .. 나름 빵빵해 보이네요 ^^ ㅋㅋㅋ

 

가르시아 트윈 머플러 입니다 ...

구멍은 4개인데 레간자 중저음 머플러 보단 소리가 작더라구요 ^^

일단 구조변경은 다 되어 있구요 ㅎㅎ

왠지 .6 오토차량이랑은 이 머플러가 안 맞나 봐요 ..

악셀 팍 밟으면 1초 정도 굼 뜨다가 반응 오네요 ..

RPM만 상승하고 .ㅠ.ㅠ

 

아쉽게도 조수석 쪽에 덴트 흔적이 있더라구요 ...

무광이 ...ㅠㅠ 나중에 여유 되면 전체 도색 해줘야죠 ..ㅠ

 

레간자 탈 때도 검은색 차량이라

관리가 힘들어서 검은차 안사겠다고 다짐 했건만 ..

결국 또 검은놈 업어와서 고생 했네요 ..ㅠ

 

마지막 장식은 실내 샷 입니다 ^^

사진 상으론 밝게 보이는데 실제로는 이렇게 안 밝구요 ^^

선루프 주위 면발광 (?) 조명은 온 오프가 자유입니다 ..

분위기를 위해 키고 싶으면 키고 ...

 

 

제 명의 첫 차량 입니다 ^^

 

이 놈이랑 언제 까지 갈지 모르겠지만 ..

 

제 생각으론 폐차 할 때 까지 타고 싶지만 ...

 

무리이진 않겠죠 ? ㅎㅎ

 

이쁘게 봐 주시구요 ^^

 

머플러는 구조변경 한 겁니다 ..

 

소리도 안 크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