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더보이즈 출신 주학년이 성매매 혐의 관련 불송치 처분을 받은 가운데, 함께 언급된 아스카 키라라가 직접 재해명에 나섰다.
지난 1일, 아스카 키라라는 자신의 계정을 통한 라이브 방송에서 주학년과의 성매매 루머에 대해 재차 해명했다.
앞서 주학년은 일본 AV배우 아스카 키라라와의 성매매 혐의로 신뢰를 잃었다는 소속사 주장에 따라 더보이즈에서 탈퇴를 요구받았다.
직접 라이브 방송 중 해당 논란을 언급한 아스카 키라라는 "2년 만에 만난 생일인 남자인 친구와 그의 친구랑 같이 술을 마셨고, 디자이너 등 많은 이들이 있던 뒤죽박죽 모임이었다. 그 자리에 한국인도 있었고 주학년 씨가 오는 것도 몰랐다. 아무도 저에게 '그가 오니 같이 가자'라고 한 적도 없다. 저를 이용해서 이름을 팔려고 했다느니 이런 것도 말이 안 된다"고 밝혔다.
그는 "주학년이 제 팬이라고 이야기한 건 사실이다. 하지만 주간문춘의 기사를 실제로 읽은 사람이 있나. 다 엉터리다. 3일간 관계 그런 건 전혀 없다. 그날이 처음 만난 것이고 허위 정보가 너무 많이 퍼졌다"고 토로했다.
이어 아스카 키라라는 "그게 어떻게 (주학년의) 퇴출까지 이어졌는지 이해가 안 된다. 제 생각엔 그를 내보내고 싶었거나 다른 걸 덮으려고 한 거 같다"고 주장했다.
"주학년의 몸에 단 한번도 손을 뻗은 적도 없고 안은 적 없다"고 단호히 전한 그는 "잘생기긴 했더라. 그러나 그사람과의 육체적 관계는 정말 아무것도 없다. 저 말고도 다른 일이 있었을 거라고 확신한다. 주간문춘도 그의 해고에 놀랐다더라"고 덧붙였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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