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출력 480마력, 0-100km/h 도달성능 3.8초

포르쉐가 뉴 911 터보 카브리올레의 9월 출시를 앞두고 스타일과 성능을 공개했다.

포르쉐는 뉴 911 터보 카브리올레가 오는 9월8일 출시된다고 밝혀 20년 전통을 갖고 있는 911시리즈, 이 중 911 터보와 함께 클래식 소프트톱의 역사를 이어 온 카브리올레의 변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11 터보 쿠페와 카브리올레는 V6 3.6ℓ 박스터 엔진, 바이터보, VGT를 추가했다. 이번에 더해진 파워프레인은 최고출력 480마력에 최대토크 63.3kg·m/1,950rpm의 파워를 갖췄다. 여기에 옵션으로 적용되는 ‘스포츠 크로노 터보 패키지’는 오버부스트의 조절을 통해 최대토크를 69.4kg·m까지 향상시킨다. 따라서 수동변속기 모델의 경우 0→100km/h 가속성능이 4초대이며, 팁트로닉S는 3.8초에 최고속도 310km/h까지 가능하다.


새?차는 오토매틱 그리고 뒷좌석 뒤쪽으로 롤 오버 프로텍션 장치를 적용했다. 무게도 쿠페에 비해 70kg이 가벼우며 경량화된 3겹의 소프트톱을 여닫는 데 20초면 된다. 안전을 위한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PASM), 스태빌리티 매니지먼트(PSM)와 올 휠 드라이브를 위한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PTM)도 장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