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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내과의사 사망은 ‘오보’… 현재 상태 위중”

입력 : 2020-04-0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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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의료인 첫 사망 사례로 잘못 알려진 50대 의사가 아직 숨을 거두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경북대병원 측은 “코로나19로 숨졌다는 50대 의사는 현재 위중한 상태로 사망자는 아니다”고 밝혔다. 경북 경산에서 내과의원을 운영하는 내과 전문의 A씨(59)는 지난달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외래 진료 중 확진자와 접촉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씨는 경북대병원에서 코로나19 위중환자로 분류돼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CRRT(지속적신대체요법·체외 혈액정화요법의 하나로 주로 급성신부전 등의 중증 환자에게 24시간 연속으로 혈액에서 수분제거, 전해질균형 보정, 노폐물 제거를 시행하는 방법)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대병원 관계자는 “현재 해당 의사의 상태가 위독해 에크모(인공심폐장치)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해당 의사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사망했다는 잘못된 보도가 나와 몹시 당황스럽다”고 의사신문에 전했다.

대구지역 코로나19 의료진 감염자는 모두 121명(의사 14명, 간호사 56명, 간호조무사 51명)이다. 이중 위중환자는 1명, 중증환자는 1명이다. 국내 의료인 사망 사례는 아직 없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rcid=0014436740&code=61121111&cp=nv


 




의사협회에 이어


이번에는


감염학회 이사장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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