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가 없어도 이렇게 없을까요? 차 출고하고 나서 두달만에 집앞에 주차중 누가 앞 범퍼 왼쪽을 긁고 가버렸네요.

블랙박스 확인해 보니 용의자로 보이는 아줌마 한분이 있었는데 경찰 부르고 확인해봐도 상대 차량에는 긁힌 흔적이 없고, 근처 시시티비 확인해보니 제 차량쪽으로는 촬영이 된게 없어서 저만 억울하게 됐네요. 좀 타다가 수리해야하고 있었다가 은행에 볼일이 있어 지하 주차장에 차를 대고 갔다왔더니 긁힌 곳에 누가 또 저렇게 더 크게 긁고 도망가버렸네요. 지하주차장 시시티비를 확인해봤지만 역시나 또 누구인지 특정할 수가 없었네요. 아무리 시시티비가 있더라도 정말 명확하게 내 차를 비추고 있는게 아니거나, 차라리 범퍼를 찌그러 트렸으면 잡을 수 있었을텐데 저렇게 정말 기스만 딱 나게끔 두번이나 당했네요. 양심없는 사람들이 긁었으면 알았을텐데 다 도망가버리고.. 참 억울합니다.


보험 수리 하자니 자기부담금에 다음 보험료 할인이 안되고 오히려 할증 붙을 거 같아서.. 제가 그냥 사비로 수리해야할거 같은데.. 저상태 부분도색으로 공업사에 맡겨야 겠죠? 견적은 어느정도 나올까요?

혹시 인천,안산,수원,화성 중에 괜찮은 곳 추천해주실만 한 곳 있을까요?

그리고 카닥 많이 이용하시던데, 카닥도 괜찮나요? 후기 꼼꼼히 보고 견적내서 수리들 많이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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