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450 쿠페 출고받고 운행한지 대략 1년정도 됐습니다. 현키로수 11.000키로 (출고날 보배에 올렸음)


보배에서 보면 e클은 6기통 휘발류가 끝판이라고들 하시는데 막상 타보시면 그렇게 크게 체감못합니다. 


운행하면서 느낀 오너의 솔직한 리뷰입니다  장단점 같이적음.(음슴체로 가겠습니다~~~~)



1.코너링 차가 쓰잘데기없이 길어 불안함..


2.직빨은 첫스타트시 굼뜸 한박자~쉬고 출발하는느낌. 스타트시 k5한테 밀림 

  후빨에 묵직하게 치고나가는 맛은 좋음. 변속느낌 이런거 없음.  


3.승차감 에어서스 뽕맛인지  승차감은 인정. 물렁물렁~ 스플에서는 발딱!! 


4.쿠페라 2열은 포기 트렁크도 좁아서 캐디백하나넣기 힘듬. 셀프세차시 2열시트닦기 죽노동...


5.주행중 운전석쪽 근처에서 휘파람소리 날라옴. 어디서나는지는 센터에서 모름..조만간 정신분열생길듯...


6.실내인테리어 솔직히 조금 이쁨. 대신 플라스틱이 덕지덕지 이쁘게 붙어잇는 느낌. 화려한 엠비언트는 

  운행중 불편함을 크게만듬.(돈주고 하시는분들 이해가 안감...)


7.네비게이션은 그냥 말안하겠음. 티맵이용.



8.큰 미션으로 인해 실내가 빨리 후끈해짐. 내연제로 틀막해놨지만 열기올라오는건 못막음. 

  한번 션하게 달리고오면 무조건 에어컨틀어놔야함. 시트포지션 잡기도 약간 에러임... 


9.보조옵션중 자동브레이크모드인가 뭔가 off안하고 타면 앞차와 가깝게 붙어서 차선변경하면 혼자 급브레 이크잡음.. 


10.비오는날 와이퍼 드르럭소리와함께 도착지까지 가야함. 그래서 비오는날은 주행안함.  

  센터가서 와이퍼교체해도 계속 드드럭 드르럭 거림...환장함...


11.멋부린다고 휠은 겁나크게만들어서 타이어가 무진장 얇음.. 도로파인곳 지나가믄 바로 데미지옴.. 

  다니면서 노면파인곳 확인하면서 다니는 습관이 생김. 7천키로쯤에 타이어찢어져 싹다 교환. 


12.220d 디젤이랑 휠빼고 생긴거 똑같음. 가끔 220d 디젤형들이 똥침쏨. 


13.220d  오나형들은 e450엠블럼 튜닝한사람으로 가끔 취급함. 그냥 그러려니함..(셀프세차장 잘안감)


14.배기음 amg빼곤 거의없다고봐야함. 스플모드에서 약간 가래끓는소리가 나긴함. 더 듣기싫은 배기음          직관중통해보고 할아버지 기침 가래끓는소리나서 다시 순정으러 변경. 



15.혼자타는 차량이라 냥냥하고 괜찮을거같아서 뽑았지만 718 안산걸 땅을치고 후회중... 


쓰다보니 장점이없어서 나도 놀랬음.... 


이상 e450쿠페 오나의 솔직한 단점리뷰였음 .....벤츠까는글 아님을 밝힙니다. 오나분들 욕하지마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