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관련된 것은 아니구요. 회사에서 전화통화 듣다가 궁금해져서..ㅋㅋㅋ

일하는 회사 대표아저씨 서브카가 혼다 어코드입니다. 구매한지 1년 살짝 넘었구요.

타이어 공기압 센서가 들어와서 공기압 문제인가 싶어서 근처 타이어가게 가서 체크했는데 문제가 없답니다.

그래서 혼다 A/S 센터에 가셨는데 거기서도 공기압 문제없다 그냥 타라고 합니다.

센서등이 계속 켜져있으니까 뭔가 불안하니까 이걸 수리를 좀 해달라고 했답니다.

아마 센서등 고장이겠죠..?

근데 A/S센터에서는 "센서는 직접 알아보셔야한다. 우리가 해줄 수 있는게 없다"라고 답변을 해주더랍니다.

"아니 현대나 기아같이 국산차도 아니고 외제차 공식A/S센터에서 자동차에 달려나오는 센서 수리를 못 해주면 어떻게 하냐? 혼다 자동차에 달려서 나온 것 아니냐? 내가 직접 일본제품을 사서 동네카센터에 가서 맡겨야하냐?" 라고 따졌더니 그냥 같은 말만 반복하더랍니다.

 

혼다가 자동차A/S에서 만족도 1등이라고 나름 광고도 하고 그러던데... 이 경우는 A/S센터가 맞는건가요..?

다른 A/S센터들도 센서 오작동, 고장은 직접 부품을 구매해서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