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여기 글을 쓰려고 가입을 했습니다 경험자분들의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일단 제 차는 19년식 2.3 머스탱입니다. 현재 미스파이어 알람에 의한 엔진 경고등 및 부조 현상으로 계속 센터에서 점검을 받고 있는데요(약 8개월째) 원인은 엔진룸 냉각수 누유로 인한 실화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문제는 보증인데요,,,
최초 해당 문제가 발생했을 당시는 23/11/30~12/4 사이입니다(경고등 사진은 있음) 당시 차 사고가 나서 외판 수리를 맡기는 김에 엔진도 같이 점검해달라고 요청을 했었습니다(후방 추돌로 엔진과 관계 X)
당시에는 미스파이어 점검 후 단순 플러그 위치 swap 진행 후 출고를 했었는데 수리기간에 보증이 만료(12/19)가 되었고 이후 차를 인도받은지(대략 12/23 언저리) 일주일도 채 안되어 경고등이 재발을 했습니다(이후 24/1/4 재입고)
검색을 해보니 2.3 에코부스트 엔진에서 발생하는 고질적인 현상이고 헤드가스켓을 교체해야 할 수도 있다는 글을 봐서 서비스센터에 해당 내용을 요청했으나 보증기간이 만료되어 비용을 전액 부담해야 한다고 하네요ㅠ
일단 그 당시에는 명확한 원인을 못찾았던 상태라 점화플러그 교체, 플러그 위치 교환 등 임시 조치만 하면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데, 결국 헤드가스켓을 교체 해야 한다는 결론이 났고 계속 비용 문제로 실랑이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애초 보증 만료 전에 동일한 이슈로 경고등이 발생을 했고 지금도 조치가 안된 부분인데(랜덤 미스파이어) 그
사이에 보증 기간이 만료되었다는 이유로 제가 비용을 부담 하는 게 이치에 맞는 건가 싶네요,,,
형님들 고견을 좀 여쭙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