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중고차 매물보면 완전무사고지만 10년 전후된 차량들이 500~1000만 사이 가격으로 올라온 게 많은데 이런 차들은 돈 좀 여유있고 차 여러 대 가진 분들이 차값만큼 더 얹어서 수리하고 타고 다니시는 걸까요?

 

같은 단지 주민 중에 528i, m37이라던지 520v, 체어맨 같은 거 끄시는 분들이 계신데 차량 여러 대가 아니거나 주력으로 쓰시는 것 같거든요.

 

차주를 뵈어야 여쭙고 자시고 하는데 서로 출퇴근 바빠서 얼굴은 모르겠고 궁금하네요ㅎㅎ

 

신차 구매 후 10년 이상 타셨다고 생각하기엔 좀 아닌 것 같은 게 당시에 신차 구매면 가격이 무척 높았을 차량들인데 그럴 가능성이 높은 단지가 아니라서... 계속 유지하시는 게 부대비용이 더 들 것 같기도 하고요.

 

요새는 유튜브하는 상사들이 자체 보증 걸고 팔아서 큰 돈 들어가는 게 없는건지? 그래도 경정비만 해도 꽤 들지 않나 싶습니다.

 

고수 분들 경험 있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