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빡쳐서 드림형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믿을만한곳이 여기뿐이라 생각되어 적어봅니다.
9월 24일 25년식 볼* s60을 인수했습니다.
차가 나오는날 일이있어서 직접가보지는 못하고 딜러에게 이상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썬팅샵이 매장 바로옆이라서 딜러가 해주는 걸로(ㅡ,ㅡ"") 썬팅을 했더랬죠...
뭐 여기까지는 순조로웠습니다.
다음날 썬팅이 다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차를 찾으러 갔습니다.
제가 현장에서 지적했던게 2가지 입니다.
하나는 뒷자석 가죽이 약간 우는것과 또 하나는 뒷유리 썬팅이 얼룩거리는것....
딜러가 말하기를 뒷자석 가죽이 약간 우는것은 자기네 하자기준에 용인되는 범위다
뒷유리 썬팅은 아직 마르지 않아서 갠찮을거다.
그래......여기까지 좋게좋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한달이 지나고 10월 중순쯤되서 운행하던중 전조등에 습기가 차더라구여...
썬팅은 한달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얼룩거리는게 남아있고....
빡이 슬슬 올라옵니다....
매장에 전화를 했더니,,,,전조등은 신차라 그럴수가 있다는 개똥같은 소리를 짓걸이길래..
일단 서비스센터에 예약을 하고 찾아갔습니다.
헤드라이트와 썬팅이 이상하다고 이야기하니..
현장실장이라는 분이 헤드라이트와 뒷유리를 슥슥 딱아보더니.,...
해드라이트는 볼*는 처음에 습기가 마르면서 그렇게 될수 있다고.....조금 타다보면 없어진다.
뒷유리는 자세히 보더니...겉에서 기스가 난것 같으나 썬팅의 문제일수 있으니....썬팅샵으로 다시한번 가보라고...
자자자!!!!!! 문제는 여기서 부터입니다.
썬팅샵에 갔더니, 썬팅샵 사장이 딱 보더니....바로 한마디 합니다.
"어? 이차네여...이거 유리에 문제가 있어서 제가 딜러한테 처음에 이야기 했는데여!!!"
"이거 썬팅의 문제가 아닙니다. "
어? 뭐야 ....그럼 이거 처음부터 뒷유리가 문제가 있었단 말인데....
딜러에게 전화했더니,,,, 약간 당황스러운지 모르는건지,,, 자기는 그런 이야기를 들은적이 없는것 같다며
썬팅샵이랑 통화를 해보겠다고 합니다.
조금있다가 썬팅샵애 다시 들어가 물어봤습니다.
"처음부터 차에 문제가 있었던거죠? 그랬더니..."
썬팅샵 사장님은 "자기는 딜러에게 이야기한게 다라고...."
결론......뒷유리가 하자가 있었는데.....사실을 숨기고 인도를 강행한것 같습니다.
볼* 매장에서는 스웨덴에서 유리를 들여와서 새걸로 갈아준다고 하는데......뭐 그런 개똥같은
바다 건너오는 유리라 오래걸린다나......미친놈들
새차 유리를 뜯어다 새 유리를 박으면,,,,물이 새지않을까 걱정입니다.
새차를 처음부터 중고차로 바꿔서 만들어 타는 느낌...
더욱이 기분이 너무 나빠서.,...차 볼때마다 생각이 납니다.
이거....어떻게 처리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