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아테온 차주입니다
24년 12월 03일에
10800키로 정도 달려서 시간을 내어 폭스바겐 공식(유카로) 정비센터에 가서 타이밍벨트 교환과 엔진오일 , 연료 필터 교환 등등
점검을 받았습니다 9시20분쯤에 입차 해서 17시 40분에 정비가 다 되었다 해서
와 차 잘나간다 하면서 기분좋게 집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약 10키로 정도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계기판에 빨간 점등이 되면서 냉각수 부족.... 냉각수 부족 .... 계속 점멸이 되는겁니다
고속도로 주행중이라 일단 속도를 줄이고 가까운 톨게이트를 빠져나와 정차를 하고 보닛을 열어보니 차에 냉각수가 거의 바닥에 있더라구요.
보험사에 전화 할까 하다가 일단 유카로 정비센터에 전화를 하니 역시 .... 18시가 지나서 다음날 9시에 다시 전화 하라고 안내 멘트가...나오더군요 .... 안내책자에 나와 있는 080으로 시작되는 고객(콜)센터에 전화를 하니 전화를 받으시더라구요
폭스바겐 공식(유카로) 정비센터에서 정비를 받고 고속도로 달리던중 ...... 설명을 하니깐...
정비센터에 전화를 해본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몇분뒤에 정비센터에서는 전화를 안받고 당직자도 연락이 안된다면서
냉각수 알람하고 냉각수 레벨이 낮은걸 확인 하셨으니
증류수를 어디서 구해서 넣고 집에 가라고 하더군요.... 오호....
제가 폭스바겐 공식(유카로) 정비센터에서 정비를 받고 고속도로를 타다가 사고가 날뻔했으니 견인서비스를 해달라고 하니깐.
보증기간이 지나서 비용이 발생하신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증류수를 구해서 넣고 집에 가라고 .... 정비센터가 문을 닫아서 무엇을 해줄 방법이 없다라더라구요
더이상 진전이 없어 내일 어떻게 할건지 전화를 달라고 하고 일단 전화를 종료했습니다...
무언가 찜찜하고 열만 받고.. 해결은 1도 안되는 상황..... .. 아 열받어...
운전하면 안될것같고.. 증류수를 구할수도 없고 해서.. 보험사 렉커 불러서 일단 집앞에 차는 두고 내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수님들 이거 어떻게... 보상을 받아야 할까요?
증류수 채워서 폭스바겐 공식(유카로) 정비센터에 가서 냉각수만 보충 받고 와야하는건가요?
렌트비 렉커비 정신적 피해보상 등등을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열받고 답답합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
정비 내역서 같이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