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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BMW X6 40I 차량 헤이딜러에 올려서 입찰 받고 거래하면서 생긴 문제들 관련해서 조언 얻고 싶습니다.

 

후기가 별로 없는 여자 팀장이 최고 입찰가라서 연락을 했고 날짜 및 시간을 잡았습니다. 오후 6시 이후가 편했지만 안된다고 하셔서? 하루 일 빼고 차량을 보여드렸어요. 사실 여러번 차 판매하였지만, 제가 딜러 시간 맞춘적은 처음이었습니다.

 

근데 그 여자분하고 다른 남자분이 오셔서 거의 설명하고 차 도막 찍어보고 이곳저곳 검수하더라구요. 근데 뜬금없이 에어서스가 없네요. 그러시길래 에어서스 빠지고 후륜조향 하고 M어댑티브서스 들어갔다 헤이딜러에도 기재해놓았다 문제 있냐고 하니 서로 수군수군 거리면서 여자는 약간 당황한 기색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문제 있냐고 하니깐 사무실 가서 연락한다고 하고 갔습니다.

 

그러더니 자기가 입찰도 좀 높게했고 뒷자리 60만원은 아무 이유없이 웃으면서 빼달라고 하길래 처음에는 좀 당황했지만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러고 난 후 후기에는 감가처리 없이 정상적으로 했다고 후기 남겨달라고 하더군요 ㅎ

그렇게 차량을 심사를 보고 초짜 딜러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커뮤니케이션이 답답한적은 정말 처음이었어요. 계속 제 3자가 개입하구요.

 

추가로 개인인데 차량 매입 캐피탈 계산서 제외하고 끊어달라고 하는데 개인인데 계산서를 어떻게 끊어주냐 그리고 참고로 사업자 있더라도 비용처리 안했으면 안했다는 서류 확실하게 제출하면 문제 없다고 하니 그럼 차량을 매입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개인인데 계산서 끊어주는게 말이 되냐 하니 "상식적으로 운용리스 하는 분들이 대부분 사업자 잖아요" 이러길래 얼탱이 없었지만 어떻게 해서 그냥 원하는 조건으로 부당감가 부터 이부분까지 OK 했습니다.

 

차량 해피콜도 안하고 승계도 안한 입장에서 차량 탁송도 먼저 해달라고 하길래 리스료 납부가 중순이었고 후불제라 해지정산서에는 이미 포함된 금액이고 요즘 세상이 사기도 많고 하니 승계완료되고 잔금입금받고 차량 보내주겠다고 하니 그 부분부터 어이없어 하더라구요. 이런적 처음이라면서요.

 

애초에 계속 이상한걸로 태클거는데 입찰을 정말 실수한건지 마음이 바뀐건지 짜증이 점점 나더라구요.

 

중간에 부가세 계산도 계속 금액이 틀리고 제가 이거 맞는 금액이냐 나도 편하려고 이렇게 하는건데 일일히 일하면서 계산 다시 맞춰보는게 힘들다. 금융하는 사람이 숫자 계산 틀리면 당황스럽다. 자꾸 일처리가 왜이러냐고 한마디 하니 갑자기 "손 부들부들 떨린다면서 내가 기분나빠서 그쪽차를 못사드리겠네요" 이러네요.

 

진짜 열받아서 폭발했습니다. 제가 사달라고 조른 것도 아니고 제가 실수한 부분들은 1도 없는데 그렇다고 제가 부당한 부분에 있어서는 돈달라한것도 아니고 마이너스 보는 부분 빨리 처분하고 싶어서 바쁘고 OK 했는데 제가 차 사드리는 입장에서 기분 나쁘게 할필요는 없다고 하네요?

 

그냥 패널티 먹고 거래 안하겠다고 합니다. 이거 시간 낭비하고 한거 일단 헤이딜러에 채팅문의는 했고 추가로 엿맥일 방법은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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