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named.jpg

 

 

구입한지 1년이 안된 볼보 V60 입니다

 

아이 탄생과 동시에 안전한 새차를 구매하고 싶어 와이프 새차로 구매하였습니다

 

지난주에 와이프가 아이를 태우고 운전하는 도중에 갑자기 전면 계기판에 사진처럼 모든 알림등과 팝업들이 연속적으로 떠 일단 갓길에 세웠다고 하더군요.

 

주행에는 문제가 없고 일단 집을 돌아와야 하니 천천히 돌아왔다고 합니다.

 

처음엔 단순히 컴퓨터 문제일거라 생각햇는데 자주가는 동네 카센터 사장님이 확인해봐도 모르겠다고 하시고

 

시동을 몇번 껏다켜도 계속 이래서 서비스센터 전화해보니 자기들이 확인해보겠다며 들고갔습니다.

 

주말지난 오늘 연락오니 처음에는 소프트웨어 문제라며 업데이트 후 보내주겠다고 하더니 나중에 전화와선 에어백 모듈의 문제라고 하며 이 문제때문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안된다고 합니다.

 

급하게 운전해야할일이 많아 차를 보내달라고 하니 여전히 계기판 알람과 팝업이 사진처럼 그대로고, 엔지니어 설명대로라면 에어백도 작동을 안한다고 하네요. 에어백 모듈이 6월에나 들어온다고 합니다.

 

이런경우에는 볼보에 컴플레인을 걸어도 정당할까요? 에어백 작동안되고 계기판이 저렇게 불량인 상태로 운전을 하라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