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을 하면서 길거리 음식을 상당히
많이 접하게 되는데 노점상 특징이 젓가락이나
접시등이 일회용이 아닌지라, 양동이 하나에
물을 담아서 그걸로 온 종일 설겆이용으로
사용을 합니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위생 체질인 한국인은
탈이 날 수밖에 없습니다.
단련이 안 된 한국인은 바로 탈이 나서 야간에
병원을 찾는등 난리도 아닙니다.
그러면 자연히 병원비는 돈대로 들어가고
다음날 일정이 꼬일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베트남 병원비는 폭탄 수준이니
절대 만만하게 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야시장에서 음식을 드시고 탈이 나신분들이
워낙 많더라구요.
저도 여러명 보았는데 긴급 구조 요청을 하고
난리도 아닙니다.
다행히 한인 의사분도 있는데, 진료 과목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그 분에게 조치를 부탁하는데
한인 의사분이 워낙, 자주 겪는 일이라
이제는 숙달이 되셨다는겁니다.
야시장이나 갈거리 음식은 되도록이면
드시지 말기를 추천합니다.
오늘은 용다리 입구에 있는 전통 야시장인
헬리오 야시장을 들러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랩을 불러 1,800원을 주고 내리니
시장 입구부터 마이크로 크게 방송을 하는데
한국어로 소매치기가 많으니 조심하라는
멘트가 흘러 나오고 있었습니다.
한시장이나 야시장등 사람이 많이 붐비는 곳은
소매치기 안내 방송이 나옵니다.
셀폰은 야간에 아주 취약해서 촬영 하기에
아쉬운 환경이니 양해를바랍니다.
이게 뭔가요?
토끼인가요?
입구에 들어서자 한창 화장품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네요.
장작불은 왜 피워 놨을까요?
워낙, 한국인 여행객이 많아서 저렇게
한글로 적어 놓았는데 여기저기 한국말이
많이 들리네요.
일반 음료수병을 통째로 넣고 살짝 얼려서
슬러쉬로 만들어 줍니다.
한병에 천원입니다.
똠얌꿍 샐러드를 만드는 것 같네요.
가운데에는 공연장입니다.
각종 음악이 흘러 나오고 라이브 공연도 합니다.
한국어로 헤나라고 적혀 있네요.
일주일 간다네요.
좌측 스티커는 500원입니다.
간판에 헬릭 그릴 치즈라고 적혀 있는데
닭고기 그릴 구이입니다.
좌측부터 흙돼지 구이, 중앙에는 마찬가지로 흙돼지이고
뒤에는 립아이며 랍스터는 25,000원입니다.
언제 죽은건지 모르는 건 그냥, 패스 하시기
바랍니다.
큰 문어다리 구이가 9,000원인데
비추입니다.
비싼겁니다.
토네이도(회오리 감자)감자가 천원,
소세지 구이도 천원입니다.
프라이드 치킨 허벅지..ㅎㅎ
번역을 잘좀 하시지..
가격은 1,800원입니다.
수산물이 아닌, 이런 구이 종류는 그나마
나은편입니다.
타코야끼도 파네요.
이제 정말 세계는 하나인가봅니다.
처음에 모르고 이걸 샀다가 다 버렸습니다.
양념장 찍지 않으면 아무맛도 안납니다.
우측 상단에 양념장 있는데 의심증이 많아
찍어먹지 않았더니 , 무 맛보다 못하더라구요.
베트남인들의 아침 식사용이자
간식용으로 아주 좋은 찹쌀떡입니다.
각종, 고명을 올려서 먹으면 고소합니다.
그리고, 찹쌀이라 조금만 먹어도 아주 든든합니다.
땅콩과 마늘 튀김을 올려 먹습니다.
보통, 돼지고기를 갈은거나 어묵을 많이 이용하는데
저는 그냥 보는 걸로 만족 했습니다.
우리에게 너무나 친근한 붕어빵입니다.
학교 앞에서 파는 붕어빵 장사가 잘 되는 편인데
베트남에서는 크림 붕어빵보다 치즈 붕어빵이
잘 팔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방,악세사리,의류는 한시장과 가격이 비슷하지만
여기서는 크게 바가지가 없는데 이유는 가격을 써 놔서
크게 흥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게 편리합니다.
물론, 당연히 가격 흥정은 필수입니다.
베트남에서는 흥정은 필수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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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때면 개썰매 대회와 더불어 축제가
열리는데 오늘은 앵커리지 다운타운 기차역
부근에 있는 눈조각 대회장에 나와 보았습니다.
관람자가 점수를 부여해서 수상자를 정하는
스타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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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Sv0f3pJf7U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