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을 하면 워낙, 해안선이 길어

수시로 바다를 구경하게 됩니다.

땅이 넓고 해안선도 길며 날씨가 덥다 보니,

뭐든지 빨리빨리 하는 경향은 없다고 보면됩니다.


우리나라는 작은 땅덩어리에서 어깨를 비비며

각개전투로 스펙을 쌓아야 살아남는 전쟁터라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자연히 국가 경쟁력도 뛰어나게 되고

세게 어디를 내놔도 자기 몫은 충분히 하는 게

아닌가 합니다. 


오늘은 시원한 바닷가와 너무 잘 어울리는

Sea Food Restaurant을 소개하도록하겠습니다.


베트남은 바람이 불면 강이나 바다나

모두 노란색으로 변해 버립니다.

그래서, 베트남인들은 자연스럽게 강이나

바다가 노란색인 줄 안답니다.


파도가 높은데도 중국인들이 물에

뛰어들어 해수욕을 즐깁니다.


신발을 벗고 백사장을 거닐거나

수영을 마친 후, 민물로 여기서

500원을 내면 샤워를 할 수 있습니다.


워낙, 한국인 여행객들이 많이 오니, 저렇게

한글로 써 놓았습니다.

그런데, 정작 영어는 없습니다..ㅎㅎㅎ


모래에 빠지는 걸 싫어하면 산책로를 거닐거나 

조깅을 할 수 있어 좋았는데 아침 일찍, 저도

늘 산책을 하는 편입니다.


맞은편은 호텔촌이며 제 숙소도 

저기 어딘가에 있는데 좌측은 다양한 

레스토랑과 클럽들이 있습니다.


스테이크 하우스가 있지만, 소고기만큼은

수입산을 사용하여 가격은 한국과 비슷합니다.


제가 아침에 들러서 아침 메뉴를 보았습니다.

미광 쌀국수 2,800원 소고기 쌀국수 3,900원

계란, 새우국수 /소고기 새우국수 3,000원

소시지, 계란프라이, 반미빵 4.000원

소갈비와 빵 10,000원 소고기, 감자튀김, 빵 8,000원

가격이 마음에 드나요?

여기는 다소 비싼 축에 드는데 그 이유는 관광객

상대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소개할 Sea Food Restaurant입니다.


각종 생선 종류들이 엄청 많습니다.

보통 회로는 팔지 않고 구이나 찜으로 팔며

매운탕은 해 줍니다.


너무 종류가 다양해서 소개도 다 하지 못할

정도입니다.


직접, 먹을 생선을 고르면 바로 그 자리에서

잡아서 요리를 해 줍니다.


살아만 있으면, 먹는 데 큰 문제는 없는데

대충 메뉴판 보고 주문하면 자칫, 이미 죽어버린

생선으로 요리할 수도 있으니 직접, 고르시길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생선은 기본 1킬로그램에 3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맨, 위에 생선이 가장 싸네요. 25,000원입니다.


원체 생선이 많다 보니, 생선 이름도 모르겠네요.


조개류는 킬로에 7,000원부터 시작이 됩니다.


사람 머리만 한 저 큰 조개를 킬로에 

10만 원인데 굳이, 여기서 먹을 필요는 없는데

그 이유는 여기는 외국인 관광객 상대인지라

가격이 더블 정도 비싸다고 보시면 됩니다.


킹크랩이네요.

가격은 15만 원.


이런 가리비 종류는 가격이 착합니다.

7,000원


랍스터인데 킬로에 만원이면

비싼 건가요?

한국에서는 먹어 보질 않아서요.

미국에서는 랍스터와 스테이크가 같이 나오는

메뉴가 보통 30불에서 50불 사이입니다.


식당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회로 

해 달라고 하면 해 주는 곳이 있긴 한데 

거의 구이나 찜 혹은, 죽으로 만들어 나옵니다.

오늘 회 한 접시 하실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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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툰드라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지요?

툰드라는 북극에 있는 들판을 말하는데

나무가 자리지 못하고 풀만 자라는 늪지대입니다.

그래서 , 다닐 수도 없습니다.

오늘은 북극의 진정한 툰드라 풍경을

드론으로 촬영해서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QytpqbWLI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