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국수의 인기가 전 세계적으로 널리 퍼져 나가고 있는데

한국에서도 2024 쌀국수 페스티벌이 열렸다고 합니다.

반미와 더불어 축제 기간 동안 사람들은 빵, 반세오,

춘권, 반호이 등 베트남의 맛있는 요리도 즐길 수

있었다고 하네요.


더 눈길을 끄는 행사가 있었는데 쌀국수

글짓기 대회입니다.

쌀국수에 대한 추억과 사연들을 겨루는

일명 "쌀국수 백일장"이었는데

1등 상금이 2천만 동이었다고 합니다.


쌀국수가 갈수록 느는 비만에 대처하는

요리임에는 분명하지만, 우리네는 쌀국수는 간식이고

그다음 치킨이나 피자등으로 나머지 배를 

채우니 비만이 늘 반겨줍니다.


사파에서 오토바이 정도는 렌털해서

차량이 가지 못하는 다랭이 논이나 원주민

마을을 방문해 보는 것도 추천할만합니다.


오늘은 오토바이 이야기로 출발합니다.

 

아침은 사파광장에서 출발합니다.

여러분도 이제는 사파 성당이 눈에

익으셨을 것 같네요.


늘, 촉촉한 빗물로 온몸을 적신

사파의 풍경입니다.

어제 베트남 정부가 늘 매년 골치를 앓아오던

하노이의 홍수에 대비한 배수로 공사에

엄청난 재정을 쏟아붓는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사파에는 각종 대리석과 옥이 생산이 되어

건물들은 나무로 지어도 보도블록은

대리석을 깐 곳이 상당히 많습니다.


사파 호텔촌을 약간, 벗어나 시장 쪽으로

발길을 향했습니다.


사파시장은 늘 붐비는데 그 모습을 보면

삶의 현장 같아 기분이 한층 업됩니다.


잠시 비를 피해 시장 건물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건물은 정말 좋은데 어디에다가 포커스를 맞출지

아주 애매한 정책으로 이렇게 텅텅 비었습니다.


저도 주민이 권해서 대나무 담배를

한번 피워 봤는데 엄청 독하더군요.

저것도 부지런해야 피울 수 있습니다.

상당히 번거롭습니다.


원주민 아이들의 전통복장이네요.


한국에서 치러진 베트남 쌀구수 축제 때,

베트남 여행 시 사 왔던 아오자이와 모자인 "농"을

쓴 이들이 상당히 많았다고 합니다.


사실 이런 축제 외에는 입고 다니는 이들은 

거의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날씬한 허리를 강조한 형형색색의

원주민 원피스가 눈길을 끕니다.

 

여기 원주민들의 디자인이 상당히

화려합니다.

일 년 내내 농사를 짓다가 축제가 되면

입어야 하니, 자연히 화려하게 발전을 한 걸까요?


사파 티셔츠를 한 장 살 까 망설이다가

그만두었습니다.

한번 빨면 목이 늘어날 것 같은

원단이라 얼른 손길을 걷어야만 했습니다.


냉장고나 냉동고도 없이 파는 고기들인데

안 팔린 나머지 고기들은 식당에

저렴하게 넘어갑니다.

혹은, 육포로도 만듭니다.


흥미로운 건 내장을 뭉텅으로 잘라서

돌아다니는 개를 위해 보도블록에

놔두더군요.

생식을 하는 베트남 사파의 변견들...


사파처럼 작은 동네에 마사지 업소가 60여 개가 넘는데

여기도 허브 욕조가 있네요.

여행객 여성분들은 아침에 여기 와서

머리 감고 그럽니다.


가격도 착해서 부담 없고 서비스 만점입니다.


척 봐도 골동품점인데 찹쌀로 만든

반미를 파네요.

들어가 보고는 싶은데 워낙, 손님이 없다가

모처럼 나타난 저로 인해 분주해질

그들이 부담스러워 차마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약용을 이용한 허브 욕조와 머리 감기와

네일 서비스는 모두 됩니다. 엄청 화려하네요.

바디 마사지 60분에 15,000원입니다.


들어가면 바로 꽃잎을 동동 띄운

족욕부터 시작합니다.


흐몽족 자매들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인데

너무 오래된 건물 같아서 영업을 하는 건지

문을 닫은 건지 모르겠네요.

문을 굳게 잠가 놨네요.

아,, 유리창이 모두 깨졌네요.


비건식당이네요.

칵테일, 코코넛커피, 와인과 식사가

되는 레스토랑입니다.

저 허름한 계단을 통해서 2층으로

올라가고 싶은 마음은 생기질 않는구요..ㅎㅎ


오토바이를 호텔까지 배달을 해 준다고 하네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빌려주는데

5,000원부터 시작하네요.

여기는 24시간 온종일 렌털이 아니고

이렇게 아침부터 저녁까지 요금입니다.

그리고, 가스는 본인부담입니다.


중개인을 통하지 않아 저렴하다고 합니다.

직접 전화를 걸면 호텔까지 배달도 해주는데

오토바이는 직접 보고 고르는 게 좋습니다.


원주민 마을까지 그랩 택시를 불러 갔다가

다시 되돌아올 때, 택시를 잡기가 힘들어

오토바이는 필수입니다.

거기에 요금이 편도로 오토바이 빌리는 요금의

보통 서너 배입니다.


여기 택시 요금은 흥정을 해야 하는데

다른 대도시의 요금제와는 사뭇 다릅니다.

그랩 앱에서 보통 금액이 표시되는데

여기는 앱으로 호출하면 응답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어차피 시내를 벗어나면

요금은 흥정을 해야 합니다.


기본요금은 1,3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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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겨울이 오자 먹이를 찾아

집으로 찾아온 MOOSE 모녀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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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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