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보신 분의 말을 빌리자면...

K9수준에 필적한다고 하네요.
단지 k9 보다 뒷좌석 옵션이 떨어지는 정도라고 합니다.

디자인완성도나 소재는 K9과 거의 같은 수준이고
옵션 또한 상당한 수준이라고 하고여.
현대의 기함이라서 그런지 상당히 공을 드린게 눈으로도 보인다고 합니다.

휠베이스가 늘어나면서 뒷좌석 공간이 더 늘어나 광활하다고 하시더군요. (키가 180CM정도이신데 무릎공간에 주먹 4개 정도 여유가 생긴다고...;;; 너무 넓어서 휑할 정도라함)

K7과 K9처럼 계기반이 12.3인치 짜리 풀LCD로 적용되고 벤츠의 계기반일체형네비게이션처럼 12.3네비게이션모니터가 계기반과 일체로 적용되어 있다보니 운전자가 가장 먼저 느끼는 게 모니터의 시인성이 상당히 좋으면서 시원하고 광활하며 고급스럽게 다가온다고 합니다.

지금 K7이나 쏘나타 최고급트림 계약하신 분들은 될 수 있으면 취소하시고 그랜저 부분변경 모델 기다리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하고요.

부분변경 모델 공개되고 출시되면 또다시 국산차시장에 그랜저붐이 일어날 게 분명하다고 합니다.

외관디자인 경우 지금까지 인터넷 상에 올라왔던 예상도들과 느낌이 많이 다르고 생각보다 훨씬 고급스럽고 중후한 느낌이 든다고 하고요.

특히 그릴과 이곳저곳에 적용된 다이아몬드 크롬 패턴이 화려하면서도 독특한 데 전체적인 느낌은 중후한 고급감으로 느껴진다고 하며

측면의 전체적인 비율은 중후한데 휠의 디자인이 방향성을 지닌 기하학적 패턴으로 되어 있어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합니다.

후면은 쏘나타 마냥 램프가 스포일러처럼 튀어나와서 스포티한 느낌인데 비율이 좋아서 고급스럽고 멋지다고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