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차량은 후륜이 복륜이라 전륜 타이어랑 사이즈 자체도 안맞습니다..
게다가 저만한 덩치에 단륜으로 과적이 국룰인 우리나라에선 전혀 맞지도 않고,
내놓아봤자 또다시 야무진 꼴 난다에 한표 걸겠습니다.
과적이란게 안전상 좋은건 아니지만서도 서민들이 운용하기엔 봉고나 포터만한 차도 없고,
3톤 적재를 거뜬히 견딜정도로 매우 쎄고 강한 프레임 구조덕분에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
가격도 서민들 생각해서 소폭 오른걸로 메이커에서 손해를 감수하면서라도 맞춰준거고...
한때 현대에서도 쏠라티 트럭을 국내 출시여부를 가지고 고민했다가 엎어버린게
유럽 실정에 맞춰진 차를 국내에서 운용하기엔 좁은 골목길, 제한된 지하주차장 높이 등
국내 환경에 적합하지 않아서 계획을 엎어버린거죠.
이베코 데일리가 국내 들어와서 어떻게 됐죠? 처참하게 망했죠.
골목길 문제나 지하주차장 높이 등 주어진 울나라 실정과 환경이 대폭 바뀌지않는 한
마스터급 화물트럭은 우리나라에 글쎄요 ㅎㅎ
다시 말하지만 우리가 만든 쏠라티 트럭도 그만한 이유때문에 출시 안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