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러공정~

 

이 공정은 제가 일해본적 없는 곳인데

 

예전엔 정규직 대신 촉탁 아니면 비정규직이 주로 일했음여

 

씰러는 철판과 철판 사이에 틈새를 

 

실리콘 처리해서 물이나 이물질 침투를 방지합니다.

 

이 공정이 대체로 일반적인 의장공정보다 돈을 조금 더 받는데

 

그 이유가 공장가동전 약품준비 등을 해야 해서 출근 시간이 좀더 빠르다고 들었습니다

 

문제는 이게 사람 손으로 일일이 발라줘야 하는 공정이다 보니까

 

손건강이 안좋아집니다. 특히 겨울에는 손가락 피부 진짜 x됩니다.

 

이거 때문에 휴직한 사례도 많았고 심지어 추노한 사례도 들었습니다.

 

돈은 조금 더 벌수 있어도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공정

 

지금은 정규직이 일한다는데 제가 근무한 시절만 해도 정규직이 기피한 공정이었죠

 

불행중 다행히 저는 그 공정에서 일해본적 없었습니다.

 

하지만 악명이 자자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