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로 올뉴k7 3.0 LPI랑 가솔린 3.0 매물 중에 선택 직전이구요
차는 총 5대정도 확인하고 2대 선별했습니다.
둘 다 어플로 정비사님들 출장으로 검수해봤구요
3.0 LPI는 11만키로
오일류, 앞타이어만 교체하면 된다고 하고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인수 후 50만원정도 들어갈 걸로 예상
3.0 GDI는 10만키로고
오일팬 누유 흔적은 있는데 수리를 해놨구요
대시보드 쪽 시동 초기에 잡음 한번 들리는데
히터 유니트 문제로 예상되고 교체하면 90정도 깨진다네요
람다 엔진이 헤드 가스켓하고 블록쪽 체결력이 약해서 오일 누유되는 차량이 많기 때문에
헬리코일 작업을 해야할 수도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인수 후 대시보드 소리 안잡을 시에 40만원 정도 예상
제 마음은 약간 가솔린쪽으로 기울었는데요
제가 월 주행거리가 700km 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1년 만키 이하)
LPG가 1100원 정도인 현 시점에서
기름값이 드라마틱하게 차이나진 않은 걸로 계산이 돼서요.
옵션은 둘다 노블레스라 비슷하고
둘다 문짝 교환정도이고 가격도 비슷합니다.
혹시 제가 놓친 부분이나 참고할 부분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