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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간만에 자유시간이 생겼습니다 ㅎㅎ

와이프랑 꼬맹이 1일에 KTX타고 먼저 처가댁

내려가고 저는 3일에 혼자 부산 내려갑니다~

 

솔직히 이날 보배정모? 한번 해보려다

혼자 놀다 들어갈까봐 or 너무 많이 모일까봐

못했습니다 ㅎ

 

몇몇분 쪽지 오신분들도 계시기도하고

이 라인쪽에서 뵐수있는분들 계시면 

잠깐 잠깐 수다라도 떨다 들어가고싶긴하네요

그냥 내려가기 심심하기도 하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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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쪽에서 한번

부산근처에서 한번 

국게 형님들 뵙고 갈까용??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