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엔진오일 갈러왔는데
냉각수가 넘어온것 같다고합니다.
이전 오일 교체때 얘기 없었거나 무슨 증상 없었냐고 물어봅니다.( 없었음...)
19년도에 중고로 대려왔습니다.
9.8만km에서 엔진하자로 교체된것이라고
(교체 내역은 쇼트엔진인데 엔진 통으로 교체했다고 하더라구요 사진에 내역첨부)
+가스켓 워터펌프(좌) 교체 까지 입니다.
가져와서 지금 13.6만km까지 잘탔는데 이 난리네요
이거 헬리코일 작업 해야하는건가요?
오일 교체 다하고 냉각수까지 싹다 그자리에서 교체하면서 봤는데
냉각수에서 오일이 떠오르는건 또 없다고 뭔가 이상하다고....
폐엔진오일 뺄때 나온 오일 점도가 상당히 묽다고 하던데
(찾아보니 엔진오일에 냉각수가 섞이면 뿌연 믹스커피 색으로 바뀌던데 비교적 맑은 적갈색 이었습니다)
제가 평소에 6-7개월 기준 합성유로 교체하며 주행거리도 4-5천 미만 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약 10개월 가량 되었고 주행거리는 2500km 정도 탔습니다. 이전 오일이 0w20 이었습니다.
갈고나서 보이는 딱히 유입되는 증상은 없다고 한 천키로 타보고 다시 보자고 하더라구요
정리 하자면...
1. 냉각수가 엔진오일에 넘어간게 맞을까요?
2. 헬리코일 작업으로 잡히는 증상인가요?
3. 제 차가 최초 등록일이 15년 6월 23일인데
헬리코일 작업 보증기간이 10년에 km수 무한이던데 당장 다음달 23일이 10년입니다.
위 사진의 엔진 교체일 기준인지 최초 등록일 기준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