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식 스파크 LPG 110,000km 오너입니다.

 

얼마 전 주행 중에 자동차 시동이 꺼져 입고시켰는데요.

 

엔진 쪽 문제가 발생해서 엔진보링을 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일반 정비소 들어가면 보링비 150 + @ = 대략 200 정도 생각하라고 하고

GM 정식 사업소 들어가면 300 이상 깨진다고 하는데요. 거긴 엔진을 통째로 간다고...

 

스파크 11만 언저리 중고차 값 검색해보니 200~300이더라고요.

 

매년 차 수리비로 30~50씩 깨지는 걸 생각하면 이참에 정리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아직 10년 정도에 11만 밖에 안 탄 차니 고쳐서 쓰는게 맞나 싶기도 하네요..

 

우째야 할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