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좁은도로에서 1개차로밖에 없는 곳이 있습니다. 좌회전신호만 있는데 웬만하면 우회전 차 배려해서 중앙선쪽으로 바짝 붙여주면 웬만한 차들은 우회전 가능합니다. 일종의 배려지 의무는 아닙니다.
근데 우회전하는 차량은 우회전하고나서 횡딘보도신호에 걸려서 대기중인 경우가 많습니다. 특이하게도 그냥 우측으로 바짝 붙여서 우회전하는 차는 거의 없고, 대부분 좌측으로 조금 크게 돌려서 우회전을 합니다.
그러면 좌회전 신호받고 좌회전 하는 차는 움찔하며 정지하기도 하고, 우회전후 신호대기에 밀리는 차가 한두대만 있어도 좌회전 하지도 못하고 걸려서 다음 신호받기가 일쑤입니다.
왜 이래야 되는가.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