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길로 25톤 화물차가 들어가려면 대로에서 크게 틀어야 되죠.
근데 그 좁은 길에 있던 차하나가 비켜줄 생각을 안하더군요.

첨엔 몰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트럭은 계속 빵빵

분명 인지했을텐데.

결국 신호 받아서 가더라구요.
근데 뒤에 차도 없었고
옆에도 비켜줄 공간 남았는데 말입니다.

제 생각엔

운전자가 쌩초보거나
빵빵거리니까 똘끼로 계속막고 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김여사 아닐까도 생각했지만
아저씨더군요.



아이씨!

거 좀 비키주고 삽시다 예?

더불어 사는 사횐디

거 쪼매 비키준다고 지름 쪼매 딿고
발통 쪼매 따는 데 거 얼마한다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