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는 구분을 해주지 않아서 알기 어렵고 현대기아차의 경우 전구의 품번 마지막에 N이 붙는 제품이 신제품이고 전조등과 안개등 등의 할로겐전구 이외의 시그널전구와 번호판등, 실내등 등에 적용되었고 2003년초까지는 구형이였던 차량도 2004년에 판매된 차량에는 신제품으로 들어있더라고요.
봉입가스가 달라서 필라멘트의 재순환율이 높아져서 수명도 길어지고 램프의 유리에 필라멘트 증기가 달라붙어서 검게 변하는것도 줄었으며 호박색등의 경우에는 코팅도 변경되어서 색상이 더 맑습니다.
N이 없는 타입은 사용해보면 유리가 검게 변하고 수명도 짧았는데.. N으로 바뀌면서 가스와 코팅이 바뀌어서 유리가 검게 변하는게 거의 없는것은 직접 확인했고 수명도 훨씬 길어졌다는데.. L은 더욱 긴 수명의 신제품인것 같네요.
제 경우 N 제품이 나오면서 시그널을 모두 바꾼후 3년에 한번씩 차량 외부의 시그널전구를 다 바꿔주는데 아직 교체전까지 전구가 나간적은 없었지만 12년이 되는 내년에는 L제품으로 교체해야겠네요.